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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과 사귀냐고? 감사하다"… '지거전' 채수빈, 시청자 과몰입 만든 로맨스퀸

무명의 더쿠 | 01-13 | 조회 수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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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남녀 주인공이 처음에는 '혐관(혐오하는 관계)'으로 시작하지만, 서로에게 점점 스며들면서 사랑에 빠진다. 중간중간 빌런도 있고, 나름의 스릴러도 있다. 우리가 이미 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반복 학습'한 내용이다. 하지만 대중은 마치 처음 접하는 서사인 마냥, 이번에도 과몰입하면서 마음을 졸였다. 분명 어떻게 전개될지 환히 꿸 만도 한데, 조마조마해 하면서 '해피엔딩'을 바란 것이다. '아는 맛이 무섭다'더니, '지금 거신 전화는(이하 '지거전')'이 딱 그랬다. 

'지거전'이 뻔한 클리셰로 끝나지 않고, 대중이 환호한 이유는 확실하다.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 덕분. 어느 정도 성공이 보장된 클리셰라도, 남녀 주인공의 합이 맞지 않으면 로맨스극의 전제가 부인된다. 시청자들이 '지거전'을 보면서 두근거렸던 이유, 여주 채수빈도 단숨에 상대 배우 유연석과의 '완벽 케미'를 들었다. 


지난 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지거전'은 홍희주(채수빈)가 무심한 남편 백사언(유연석)과 무미건조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다 납치를 당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릴러'다. 첫화 시청률 5.5%(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시작해 점차 입소문나더니, 마지막화에는 8.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유연석과 채수빈을 두고, '사주(사언+희주) 커플'이라며 실제 교제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상당했다. 채수빈은 "유연석 오빠가 없었더라면 이 드라마가 잘 흘러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 (유)연석 오빠가 저뿐만 아니라 현장에 많은 도움을 줬다"라며 "(실제 사귀었으면 하는 반응은) 감사하다. 희주와 사언으로 케미가 좋아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저도 외국드라마 보면 '둘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데, 그런 마음인 것 같다"며 웃었다. 

놀라운 점은 유연석과 별다른 친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채수빈과 유연석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지만, 킹콩by스타쉽 소속으로 한솥밥 사이인 만큼 촬영 전부터 친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외로 서먹서먹한 관계였다고.


"같은 회사라해도 배우들은 회사에 출근하는 게 아니다 보니, 마주치지 않는다. 그래서 친해지지 못했다. 극 초반까지 (유)연석 오빠도 먼저 다가오는 느낌보다는 낯을 많이 가렸다. 아무래도 작품 초반에 희주와 사언이 거리가 있는 역할이다 보니, 저희도 실제로 사이가 '땐땐'했다."

가까워진 계기로는 "이런저런 소통하면서 서서히 가까워진 것 같다. 명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워크샵 가는 장면을 상주에서 촬영했는데, 그때 배우들과 다같이 밥 먹는 자리를 (유)연석 오빠가 만들어줬다. 그러면서 저도 사람들과 편해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최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서로를 간지럽힐 정도로 친해진 모습이다. 채수빈은 "우리 드라마가 여러 사람의 이야기보다는, 희주와 사언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둘이 만나는 신이 많아서 가까워질 수 밖에 없었다. 연석오빠가 잘 챙겨주기도 했고, 서로 힘든 지점을 같이 잘 이겨낸 것 같다"고 밝혔다.


심지어 극 말미에는 수위 높은 노출신이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채수빈은 해당 장면에 대해 "저는 혼자서 숨죽여서 봤다. 부모님이랑 같이 못 보겠더라. 아빠가 못 견디셨을 것 같다"라며 "아빠가 키스신은 꺼버리신다. (높은 노출신이 있었으니) 얼마나 힘드셨겠느냐. 원래 이전 작품들도 애정신은 안 보셨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래도 남다른 '케미' 덕분에, 유연석과 채수빈은 '2024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도 받았다. 당시 MC를 맡았던 채수빈은 "사실 기대했었다. 제가 MC를 맡았는데, 막 베스트커플상 줄 것 같다고 호들갑 떨었다. 실제로 받으니 너무 기분 좋은 상이더라. 받고 나서 (유)연석 오빠와 별다른 얘기는 안 했다. 그래도 2024년 MBC 드라마 중에서 로맨스가 주된 이야기는 우리 드라마랑 '밤에 피는 꽃'만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 드라마가 조금 더 뒤에 했다. 네티즌이 주는 상이다보니 받을 것이라 믿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해외 네티즌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지거전'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국내는 물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채수빈은 '지거전'이 글로벌 대세 드라마가 된 것에 "이번 작품은 특히나 (유)연석 오빠와 서로 의견을 많이 나누고 소통을 했던 작품이다. 애정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감정신도 그랬다. 서로 아이디어도 내놓고, 의견을 나눴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같이 얘기를 나누다 보니, 신들이 그렇게 잘 나온 것 같다"고 진단했다.


'지거전'이 꽉 닫히 해피엔딩으로 끝나면서, 시청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채수빈은 결말 이후 홍희주를 상상해달라는 질문에 "희주가 꿈꿨던 삶은 일상적이었다. 해피엔딩이니 그런 삶을 살았을 것 같다. 그리고 희주가 진짜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끝으로 이번 작품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는 점을 짚었다. 무엇보다 유연석과의 핑크빛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는 로맨스가 아닌 다른 장르도 잘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싶단다. 

"이번 작품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저한테는 공부가 많이 됐고, 좋은 성장통도 된 것 같아요. 수어를 쓰는 인물이니, 말로 전달을 못해 손발이 묶인 느낌이기도 해서 답답했죠. 연기적으로 부딪힐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지나고 보니 다음에 더 능숙하게 잘 대처해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다양한 역할을 잘 소화하고 싶어요. 로맨스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나요." 


https://naver.me/FxFEFO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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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 무명의 더쿠 2025-01-13
    심지어 장면 테이크도 백번 넘게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함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아이코닉한 결과물이 나오니 뭐…
  • 202.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30 22:04:08)
  • 203. 무명의 더쿠 2025-01-13
    3달도아니고 3년이요....??
  • 204. 무명의 더쿠 = 92덬 2025-01-13
    ☞200덬 ㅁㅈ 이번에 당언 호가 데리고 오래 찍은 번화만 봐도ㅋㅋㅋㅋㅋㅋ 시대 잘 만났다고 할 수도 없는 게 여전히 탑배우들이 호흡 긴 걸 감안하고도 같이 찍는 감독임 심지어 영화 아닌 드라마여도
  • 205.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놈 3년을 붙잡고있었다고? 노동착취 아니냐
  • 206. 무명의 더쿠 2025-01-13

    헐 대박

  • 207. 무명의 더쿠 2025-01-13
    저 한달 코믹영화 아주 병맛인데 재밌음 동사서독은... 같은 출연진으로 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내용이라 ㅠㅠ
  • 208. 무명의 더쿠 2025-01-13
    ☞53덬 아이고 세상에 ☞133덬 헐
    왕가위 진짜 유명하고 거장이잖아?
    중화권 최고 배우들과도 다 한번씩 작업했고...와...
  • 209. 무명의 더쿠 2025-01-13
    저게 저시절 갬성에서나 가능한일 아닌가 ㅅㅂ 설마 지금도 저럼?
  • 210. 무명의 더쿠 2025-01-13
    장국영 나오는 예전 작품정도만 아는데 최근 작품들도 잘됐어? 잘될때야 배우들도 감수하고 들어갈텐데 잘 안되면 시간이 너무 아까울거같아
  • 211.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3 15:38:28)
  • 212.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5 12:03:19)
  • 213. 무명의 더쿠 = 211덬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3 15:38:28)
  • 214. 무명의 더쿠 2025-01-13
    3년??? 진짜 고역일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 215.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3 22:32:22)
  • 216. 무명의 더쿠 2025-01-13

    동성서취가 동사서독보다 더 재밌지..

  • 217. 무명의 더쿠 2025-01-13
    ㅋㅋㅋㅋㅋㅋㅋ 기무라 타쿠야가 한 인터뷰 생각나네
    자기는 2046 찍으면서 이 영화가 진짜 2046년에 개봉할것 같아서 겁난다고
  • 218. 무명의 더쿠 2025-01-13
    저래도 결과물이 좋고 배우들이 너무 아름답게 나오니까 배우들이 알면서도 영화 같이 찍으려고 했음..ㅋㅋㅋㅋ
  • 219. 무명의 더쿠 = 165덬 2025-01-13

    ☞210덬 왕가위 영화를 흥행 보고 들어가는 건 아닐듯.. 명작으로 평가 받는 영화들도 흥행을 엄청 했다거나 그런 건 아님 

  • 220. 무명의 더쿠 2025-01-13
    대사도 없고 지나가는 짧은 한 컷을 몇백번을 찍엇댓던가 며칠을 찍엇다 햇던가... 그러고는 통편집햇다며
    거장이니 망정이지
  • 221. 무명의 더쿠 2025-01-13
    저게 뭔 거장이야 유명세랑 화면 좀 잘 찍는 거 믿고 지랄하는 무능력자지 요새 저랬으면 진작에 도태됐을 듯
  • 222.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6 10:26:02)
  • 223.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가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4. 무명의 더쿠 2025-01-13

    ☞221덬 마스터피스를 남겼는데 거장이 아니면 누가 거장이야 심지어 왕가위 오마주한 문라이트까지 마스터피스 취급을 받는데

  • 225. 무명의 더쿠 2025-01-13
    ☞221덬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나니 거장이지
    저 지랄을 하면서도 잘 찍어서 유명세를 탄 거고..
  • 226. 무명의 더쿠 2025-01-13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7.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 가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8. 무명의 더쿠 2025-01-13
    송혜교 나왔구나
  • 229. 무명의 더쿠 2025-01-13
    왕가위 미친가위ㅋㅋㅋㅋ
  • 230. 무명의 더쿠 2025-01-13
    비중도 작던데 3년이나 잡혀 있었던 거야?
  • 231. 무명의 더쿠 2025-01-13
    나 동사서독 짱 좋아하는데ㅠㅠㅠ 동성서취는 싫었어 ㅋㅋㅋㅋ 서독 장국영 진짜 사랑했다고ㅠㅠㅠ
  • 232. 무명의 더쿠 2025-01-13
    ☞217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3. 무명의 더쿠 2025-01-13
    ☞221덬 애초에 무능력자는 네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고 그사람이 만든 영화는 들어본 적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 234. 무명의 더쿠 2025-01-13
    UsKTtY

    근데 일대종사 송혜교 너무 아름다움

  • 235. 무명의 더쿠 2025-01-13
  • 236.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8 02:24:54)
  • 237. 무명의 더쿠 2025-01-13

    3년이라니...;;;

  • 238. 무명의 더쿠 2025-01-13
    ㅋㅋㅋ저 한달짜리 영화 넘 잼나게 봤는데 ㅋㅋㅋ 조위오빠 저 오리넘 귀여웠잖아
  • 239. 무명의 더쿠 2025-01-13
    저렇게 배우를 오래 붙들고 찍어도 결과물에선 편집이 많이 되기도 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분량 차이가 클 수도 있다더라 배우 입장에선 좋은 작품에 출연한 건 뿌듯하겠지만 들인 공을 생각하면 허탈하기도 할 것 같아
  • 240. 무명의 더쿠 2025-01-13
    장국영은 왕가위 개싫어하더만 개고생 한 번 하고 질색을 하던데
  • 241.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3 14:58:48)
  • 242. 무명의 더쿠 2025-01-13
    와 아무리 세대가 달라도 그렇지 왕가위더러 무능력자라니 충격이다
  • 243. 무명의 더쿠 2025-01-13
    ㄴㅇㄱ
  • 244. 무명의 더쿠 2025-01-13
    아무리 거장이라도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이 3년을 저랬으면 감독이 욕안ㅊ먹는게 신기한거지
  • 245. 무명의 더쿠 2025-01-13
    3년이면 무능력 아니냐
  • 246. 무명의 더쿠 2025-01-13

    양조위 인터뷰였나에서도 여권 뺏었다는거 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 247. 무명의 더쿠 = 242덬 2025-01-13
    근데 92년에 촬영 시작해서 94년에 개봉한거라 모든 제작기간 다 합쳐 3년인건데 사막에 배우들을 기약없이 3년동안 잡아뒀다고 하는건 전혀 다른 의미 아니야? 워낙 저 당시 홍콩영화가 제작기간이 짧은데다 같은 캐스팅으로 제목만 바꿔가며 여러편 울궈먹기가 심해서 왕가위식의 시스템에 배우나 제작진이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있지 .
  • 248. 무명의 더쿠 2025-01-13

    너무 사람 갈아서 하는 작업 별로임..

  • 249. 무명의 더쿠 2025-01-13
    나 동사서독 인생영환데.... 그 외로움과 회한과 후회가 쓸쓸한 사막과 어울려서 너무 좋다고 ㅠㅠ
  • 250. 무명의 더쿠 2025-01-13
    거장이고 뭐고 민폐맞는데 저걸 업무로 생각해봐라 욕나오고 이직하고도 남음
    예술한답시고 남의 사정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는거 별로긴 해 그럴거였으면 상업영화를 하지 말았어야지?
    계약 때 3년말한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즉흥적으로 기간 늘린다고 생각하면 끔찍한데?
    지 예술에 몇 사람 인생이 갈아지는지도 생각해야지 뭔 거장핑계를 대
  • 251. 무명의 더쿠 2025-01-13
    거장인건 둘째치고 배우나 스태프들한테 환영받을 방식은 아니네
  • 252. 무명의 더쿠 = 55덬 2025-01-13
    배우가 선택한 일이고 후회없는 작업이라지만 배우는 감독의 소유물이 아닌것을 구시대적 작업방식이야
  • 253. 무명의 더쿠 2025-01-13

    아무리 거장이라도 배우들은 뭔 죄

  • 254.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31 08:52:35)
  • 255.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 3년…?;;;
  • 256. 무명의 더쿠 2025-01-13

    중경삼림, 화양연화, 동사서독, 해피투게더 등등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다시 못나올 영화들이네 ㅋㅋㅋ

  • 257. 무명의 더쿠 2025-01-13
    ☞217덬 2046 개봉ㅋㅋㅋㅋㅋㅋ
  • 258.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가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9.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가위 핑킹가위 개웃겨ㅋㅋㅋㅋㅋㅋ 배우 여권뺏고 기약없이 무계획 촬영은 너무했네
  • 260. 무명의 더쿠 2025-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11 16:54:31)
  • 261. 무명의 더쿠 2025-01-13

    진짜 미친가위아녀

  • 262.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가위 ㅋㅋㅋㅋ
  • 263. 무명의 더쿠 2025-01-13
    동사서독 찍다가 지쳐서 중간에 중경삼림을 가볍게 찍은거라는 루머인지 팩트인지를 들은 적 있음 어휴 징글징글재능가위
  • 264. 무명의 더쿠 2025-01-13
    왕가위 작업방식 봉준호로 다 반박됨ㅋㅋ
  • 265. 무명의 더쿠 2025-01-13

    3년 진짜 에바,.,,,

  • 266. 무명의 더쿠 2025-01-13
    미친가위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진짜 개에바네 미친가위네;;
  • 267. 무명의 더쿠 2025-01-13
    해피투게더 때도 장국영 여권 빼앗더니 송혜교한테도 그랬구나
    왕가위는 개같이 많이 찍어 놓는 방식은 쓰레기인데 거기서 장면 고르는 능력이 정말 미쳤어
    동사서독 좋아한다 정말...
  • 268. 무명의 더쿠 2025-01-13

    좋은 능력은 아닌것같네 저렇게 많이 찍다보면 맘에 드는거 한장면은 건지는거지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배우 스탭들이 개고생

  • 269. 무명의 더쿠 2025-01-13
    무능력해보임
  • 270. 무명의 더쿠 2025-01-13
    왕가위 저런 촬영 방식으로 유명해서 배우들 개고생하잖아
  • 271. 무명의 더쿠 2025-01-13
    2046이 그중 최고일껄? 찍고있긴한거냔 소리가 수시로나왔었음
  • 272. 무명의 더쿠 2025-01-13
    3년 비자는 문제없나 란 생각이나 하고 있음 ㅋㅋㅋ
  • 273. 무명의 더쿠 2025-01-13
    헐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들 다 왕가위 작품이었네 저렇게 작업한다니ㅋㅋㅋㅋㅋ 근데 무능력한건 아님 작품들이 하나같이 미감이랑 연출이 미쳤음 감각이 없으면 아무리 많이 찍는다고 해도 구린컷을 고르기 마련임 패션센스 없는 사람은 명품도 개구리게 입으니까
  • 274. 무명의 더쿠 2025-01-13
    왕가위 좋아했는데..
  • 275. 무명의 더쿠 2025-01-13
    찐으로 예술가네 근데 하필 그 장르가 영화감독이라 문제가 되는...
  • 276. 무명의 더쿠 2025-01-14
    하.....팬들한텐 너무너무 유명한 이야기임 ㅠㅠㅠㅠㅠㅠ 지금도 그렇긴한데 송혜교 저때 진짜 잘나가고 넘 한창 때인데 저기 잡혀서 한국서 작품 못한거 텀 긴거 팬들은 한맺혔음
  • 277. 무명의 더쿠 2025-01-14

    왕가위 원래 저런스타일 같이 작업하기 힘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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