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상자는 1월 ㅇㅇ일 ㅇㅇ호텔에서 국수본 관계자 2명을 만나 군사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3,201 50
2025.01.13 13:53
3,201 50

대통령경호처는 13일 경호처 부장급 간부를 대기발령한 이유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사퇴 요구 등 항명 때문이 아니라 경찰에 기밀 사항을 유출한 혐의를 받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상자는 1월 ㅇㅇ일 ㅇㅇ호텔에서 국수본 관계자 2명을 만나 군사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그 외 여러 외부 경로를 통해 기밀 사항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대상자는 현재 국가공무원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군사기밀 보호법,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보안업무규정 등을 위반해 관련 내용에 대한 법적 조치 등 후속 조치를 위해 인사 조치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호처는 "또 경호처는 대상자와 공모한 국수본 관계자에 대해 기밀사항을 주고받는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하고 대통령경호안전대책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전날 있었던 경호처 회의에서 부장급 간부가 김 차장에게 사퇴를 공식 요구했고, 이에 김 차장이 그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김 차장은 경호처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분류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오찬에서 김 차장에게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경호처는 "주요 간부 회의 중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의사소통 과정에서 나온 발언에 대한 그 어떤 불이익도, 인사조치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https://naver.me/Gn0Y0B1t


와장창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68 04.10 78,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66,7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9,4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8,7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324 이슈 은은하게 킹받는 니쥬 틱톡 영상.x 12:10 1
2688323 이슈 최상목이 주장하는 접힌 채로 받은 문건 접힌 모양 오늘은 또 달라짐 12:10 27
2688322 유머 (쥐주의) 햄스터가 케이지 탈출해서 찾은 위치가 황당하다 12:10 61
2688321 이슈 세월호 유가족들은 집회마다 나와서 주먹밥을 싸준다. 주먹밥. 소풍 갈 때 싸주는 도시락 메뉴를 4 12:09 200
2688320 이슈 취준? 어학공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 꿈꿨니? 오늘 사냥 안갈꺼야? 1 12:09 246
2688319 이슈 내가 공연하는것도 아닌데 공연규모에 괜히 웅장해지는 스키즈 월드투어 쇼츠 1 12:07 130
2688318 유머 서로서로 돕고 사는 휀걸들의 무인 후기 (feat 꾸꾸들과 곽선영배우님 팬선생님 3 12:06 450
2688317 기사/뉴스 [단독] 한덕수, 헌법재판관 청문회 요청 미루고 각하 주장‥"고의 지연 꼼수" 비판 14 12:06 518
2688316 이슈 뉴진스 다니엘 <SPUR> 6월호 커버 13 12:04 841
2688315 유머 이재명 맞팔 안해준 사람 누구야 4 12:04 915
2688314 이슈 주민언님은 와이프분을 짝꿍이라고 부르심 🥹 12:03 401
2688313 이슈 김재중 재친구 시즌4 일곱번째 게스트 맞히기.jpg (힌트 마포구 주민,히쿤,마포 하씨) 5 12:02 626
2688312 이슈 우르르 신상 출시중인 생리대 업계 29 12:02 2,648
2688311 이슈 예은의 긴 무명 생활, “이미지 고착이라도 되고 싶었어요” | 대환장 기안장 2 12:02 788
2688310 이슈 실시간 성수 이니스프리 팝업에 등장한 장원영 기사사진.jpg 10 12:00 1,122
2688309 정보 작년부터 계속 비스트 써왔던 하이라이트 4 12:00 940
2688308 이슈 국힘 대선 경선 11인 신청, 3인 탈락 6 11:58 985
2688307 이슈 운동 간다 vs 안간다 4 11:57 458
2688306 기사/뉴스 한덕수, 보수진영 지지율 29%…김문수 제치고 1위 19 11:57 706
2688305 기사/뉴스 'RC/27 10.39' 이정후의 생산성, MVP 오타니 넘었다 [IS 포커스] 2 11:57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