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상자는 1월 ㅇㅇ일 ㅇㅇ호텔에서 국수본 관계자 2명을 만나 군사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3,189 50
2025.01.13 13:53
3,189 50

대통령경호처는 13일 경호처 부장급 간부를 대기발령한 이유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사퇴 요구 등 항명 때문이 아니라 경찰에 기밀 사항을 유출한 혐의를 받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호처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상자는 1월 ㅇㅇ일 ㅇㅇ호텔에서 국수본 관계자 2명을 만나 군사 주요 시설물 위치 등 내부 정보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그 외 여러 외부 경로를 통해 기밀 사항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대상자는 현재 국가공무원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군사기밀 보호법,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보안업무규정 등을 위반해 관련 내용에 대한 법적 조치 등 후속 조치를 위해 인사 조치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호처는 "또 경호처는 대상자와 공모한 국수본 관계자에 대해 기밀사항을 주고받는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하고 대통령경호안전대책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한 데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전날 있었던 경호처 회의에서 부장급 간부가 김 차장에게 사퇴를 공식 요구했고, 이에 김 차장이 그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김 차장은 경호처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분류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오찬에서 김 차장에게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경호처는 "주요 간부 회의 중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의사소통 과정에서 나온 발언에 대한 그 어떤 불이익도, 인사조치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https://naver.me/Gn0Y0B1t


와장창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503 03.24 49,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6,2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4,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4,3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31,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6,1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8,2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3,9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5,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6512 이슈 저런 증거들과 6년이란 시간이 있는데도 악의를 가감없이 티낼 정도면 김새론 인생을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는지 느껴져서.. 22:34 0
2666511 이슈 세상이 억까하는 수준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4년만의 신작 예고편;;; 3 22:32 550
2666510 정보 <#2025산불상황> 울산 울주 주불진화 완료 4 22:32 240
2666509 이슈 오늘자 스타일링으로 팬들 사이에서 반응좋은 엔믹스 릴리 2 22:32 306
2666508 이슈 현재 김수현 측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여론은 ‘침묵은 더 큰 상처’라는 반응으로 기울고 있다. 14 22:31 676
2666507 정보 🥇2025 연간 써클차트 음반판매량 TOP 20 (~2/28)🥇 5 22:30 289
2666506 이슈 어디까지 나올지 궁금한 라이즈 인형 굿즈들.jpg 17 22:30 521
2666505 이슈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는 일본 통일교 18 22:29 1,335
2666504 기사/뉴스 고운사에 새 숨결 불어넣기...쓸고 닦고 나르며 ‘으샤으샤’ 3 22:29 604
2666503 유머 얼큰하게 밥말아먹기 좋은 계란 풀은 하이디라오 토마토탕 22:29 296
2666502 유머 조금 길어진 아이돌 인형 키링 6 22:28 897
2666501 이슈 아이돌 자컨계의 무도 7 22:28 952
2666500 이슈 배우 데뷔한 뱅상카셀x모니카벨루치 딸 데바카셀 17 22:28 1,155
2666499 이슈 팬들한테 자기 '남자병'인지 아닌지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아이돌 7 22:27 1,060
2666498 기사/뉴스 [영덕산불] 불 덮치기 2시간 전, 주민 1800명을 미리 대피시킨 영덕의 지품면 면장님 18 22:27 1,110
2666497 유머 내 안에서 싸우는 두 개의 자아 22:27 252
2666496 이슈 산불 피해 기부 취소중인 여시 268 22:26 11,772
2666495 이슈 요즘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는 게이 3명 7 22:25 1,896
2666494 기사/뉴스 [현장] 삼성-대우-포스코, 삼호가든5차서 '맞짱' 2 22:24 787
2666493 기사/뉴스 [속보] 중대본 “산불 사망자 28명으로 늘어” 7 22:21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