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갚을 돈이 가진 돈보다 많다는 하이브, 가진 돈이 갚을 돈보다 많다는 에스엠
4,469 22
2025.01.13 12:57
4,469 22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8629

 

2024.12.24

 

24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하이브의 순차입금은 4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51억원 증가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순차입금은 기업의 총차입금에서 현금성자산을 뺀 금액이다.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라면 가진 돈이 갚을 돈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 같은 재무상태를 ‘무차입’이라고 한다. 반대로 순차입금이 플러스라면 갚을 돈이 가진 돈보다 많다는 의미로 이 경우 무차입이 깨졌다고  본다. 

하이브는 빚은 그대로인데 현금이 줄어든 경우다. 같은 기간 총차입금은 1조1291억원에서 1조1154억원으로 1.2% 감소에 그쳤지만, 현금성자산은 1조3433억원에서 1조746억원으로 20% 줄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5년래 최저치다. 

현금이 줄어든 것은 기타유동금융자산 중 ‘금융기관 예적금’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하이브의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의 금융기관 예적금 규모는 7088억원으로 전년동기의 9942억원보다 28.7% 줄었다. 

하이브의 무차입 경영이 깨진 시기는 올해 상반기다. 상반기 말 기준 하이브의 총차입금은 1조378억원이었지만 현금성자산이 9789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순차입금이 5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같은 추세가 지난해 이후 지속된 점이 눈에 띈다. 하이브의 순차입금은 지난 2020년 -8079억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 : 차입금은 1.2% 감소, 현금성자산은 20% 감소

갚을 돈이 가진 돈보다 408억 많음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9603

 

2025.01.10

 

SM엔터테인먼트가 실적악화와 자회사 지분 확대의 영향으로 현금이 줄어든 가운데서도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보수적인 경영기조로 외부 차입을 최소로 유지한 결과다. SM엔터가 올해 저연차 아티스트의 중국 활동과 신입 아티스트 데뷔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M엔터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현금성자산은 금융기관 예치금을 포함해 379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4669억원 대비 17.5% 줄었다. 3분기 매출 242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9%, 73.6% 감소하고 당기순이익도 81.8% 줄어든 영향이다. 또 단기차입금을 줄이고 빚을 갚으면서 현금이 소폭 빠져나갔다.  

 

SM엔터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2% 감소했다. 현금성자산 규모가 차입금을 73배가량 웃돌면서 순차입금은 -3745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엠 : 차입금은 87.2% 감소, 현금성자산은 17.5% 감소

가진 돈이 갚을 돈보다 3,745억 많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61 04.10 53,6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4,5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67,7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5,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27,0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0,3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5970 유머 투바투 포토북 사양에 뜬 어이없고 귀여운 포카.jpg 12:32 0
2685969 이슈 지하철 출퇴근길 빡칠때 jpg 5 12:31 260
2685968 이슈 조선 왕실에서 가장 수위가 높았던 고문사건 12:31 313
2685967 기사/뉴스 '대환장 기안장' 기안84·진·지예은, 어린이 숙박객에 초긴장 12:30 311
2685966 유머 버스에서 자꾸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거야 8 12:29 907
2685965 이슈 전국 마늘통닭집 주문 폭주했다는 레전드 장면.jpg 1 12:28 1,218
2685964 이슈 소소하게 논란중인 36000원짜리 보쌈..... 23 12:28 1,616
2685963 기사/뉴스 부산 사상구서 이틀 연속 땅꺼짐…"굴착 과정서 무너져" 2 12:28 235
2685962 이슈 경차치고 비싸지만 꾸준히 인기가 있다는 차 6 12:27 857
2685961 이슈 악개가 제일 많다는 떡.jpg 12 12:27 940
2685960 정보 또 주말에 비오는 이번주 날씨 5 12:27 606
2685959 이슈 정성호가 뽀뽀뽀에서 짤렸던 이유...jpg 7 12:27 855
2685958 이슈 [속보] 검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윤석열 내란죄 PT 시연 중. 26 12:27 1,230
2685957 기사/뉴스 전한길 "尹 예수님 같아... 자유민주주의 지켜내" 23 12:26 407
2685956 이슈 변우석 지오다노 카라티 컬렉션 화보 1컷 4 12:24 446
2685955 정보 챗지피티가 알려준 가장 고통스러운 사형 방법...jpg 10 12:23 1,367
2685954 기사/뉴스 '술자리 면접' 백종원, 빼도 박도 못해…고용부 조사 착수 12 12:22 1,291
2685953 이슈 김대호, 프리 선언 후 NEW 프로필 공개 14 12:21 2,233
2685952 이슈 야구단에게 지역 축구단 버스를 지원하라고 요구했다는 지자체 23 12:20 1,395
2685951 정보 캣타워가 500만원되려면 이정도는 되야함 29 12:20 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