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뿌리 뽑아야"
18,402 297
2025.01.13 12:26
18,402 297
"진실 가리는 악인이 선인들처럼 세상 사람 앞에 있어…카톡이 무슨 성역인가"

생각에 잠긴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13 pdj6635@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가짜뉴스에 기생하고, 여기에 기대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민주당의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퇴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엉터리 가짜정보로 주권자들의 판단이 흐려지면 민주공화국이 무너진다. 그래서 언론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뻔뻔스럽게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그 속에서 이익을 얻으면서도, 가짜뉴스에 문제를 제기하니까 마치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처럼 반격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여권이 "국민 일상을 검열하는 독재"라고 공세를 펴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재명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공산당 활동을 하면서 사람을 몇 명을 죽였다느니, 담배 대금을 떼어먹고 도망을 갔다느니, '이00'이 어릴때 성폭행을 해서 감옥을 갔다 왔다느니 하는 것을 카톡방에 뻔뻔스럽게 뿌리고 있지 않나"라며 "카톡이 무슨 성역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대표는 "가짜뉴스에 속아 잘못 판단을 하는 분들도 피해자가 아닌가"라며 "이걸 방치하자는 것인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짜뉴스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https://naver.me/502Xeejk

목록 스크랩 (0)
댓글 2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000만부 신화! 원작 소설 작가도 인정한 애니메이션! <퇴마록>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9 00:05 10,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4,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25,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34,6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84,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53,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11,8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58,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22,0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668 기사/뉴스 로제X브루노 마스 ‘APT.’ 빌보드 3위까지…K팝 女 솔로 신기록 16:11 13
331667 기사/뉴스 [공식] 하이브 방시혁 의장, 美 빌보드 파워 100 선정 18 16:07 310
331666 기사/뉴스 트럼프 "한국이 미국에 세탁기 등 덤핑해 미국 기업 문 닫을 뻔" 8 16:06 734
331665 기사/뉴스 장원영, '냉장고를 부탁해'로 예능 화제성 1위 (굿데이터 펀덱스) 2 15:59 254
331664 기사/뉴스 폭설에 항공기·여객선 무더기 결항…충북 진천 36.5cm 쌓여 2 15:40 1,172
331663 기사/뉴스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MBC "유족 원하면 진상 조사" 122 15:36 7,914
331662 기사/뉴스 미국 캐나다 스타벅스 일부 무료 리필 커피 13 15:33 3,262
331661 기사/뉴스 엄지원·안재욱·김동완까지…새 주말극 '독수리 5형제' 포스터 공개 10 15:26 1,557
331660 기사/뉴스 전한길, 트럼프에 영상편지…"尹과 나란히 노벨평화상 받길" 121 15:23 5,503
331659 기사/뉴스 코요태·송가인 등, 제이지스타 아티스트들 설 인사 공개 15:18 482
331658 기사/뉴스 "중국, AI에 6년 동안 1900조 이상 투자할 수 있어" 11 15:16 1,459
331657 기사/뉴스 '스터디그룹' 대박 조짐…황민현 액션 변신 美쳤다 13 15:08 1,603
331656 기사/뉴스 [단독]‘검은 수녀들’ 나무위키 편집 제한 혹평 방지 조치? “사실무근..개봉 전 스포 때문”(종합) 18 15:00 1,084
331655 기사/뉴스 [단독] 尹, 설 메시지 "나라의 앞날이 걱정"…김건희 여사 건강 염려도 담겨 130 14:41 7,734
331654 기사/뉴스 국민의힘 “헌재, 마은혁 재판관 미임명 위헌 여부에 신중히 접근해야” 121 14:22 7,294
331653 기사/뉴스 ‘부정선거 공모전’ 개최한 황교안, “응모작 직접 뽑아달라” 6 14:19 1,420
331652 기사/뉴스 '무릎 꿇은' 권상우 절실함 통했다… '히트맨2', '검은 수녀들'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스한:BOX] 14 14:12 1,676
331651 기사/뉴스 'MBC 취재진 폭행' 법원 폭동 1명 추가 구속 138 14:11 12,458
331650 기사/뉴스 신한·KB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삼성페이 유료화 수순 밟나 11 13:54 1,856
331649 기사/뉴스 지난해 서울 30억 이상 아파트 거래 2천300여건…2.6배 증가 8 13:52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