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재윤 ‘지거전’ 백사언 벗고 열일 행보…뮤지컬 ‘베르테르’ 캐스팅
4,046 7
2025.01.13 12:17
4,046 7
oBIgGe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재윤이 안방극장에 이어 무대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박재윤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섬뜩한 납치범이자 반전캐 '진짜 백사언'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오는 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알베르트 역으로 무대에 돌아와 관객들을 만난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국내 상연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5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인 만큼 화려한 캐스팅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이후 이번 시즌에서도 롯데의 약혼자인 알베르트 역을 다시 맡은 박재윤은 탁월한 표현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이성적이고 듬직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드림걸즈', '드라큘라', '레드북'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박재윤이기에 알베르트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새로운 감동과 여운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복잡한 서사를 지닌 납치범 역으로 열연한 박재윤은 작품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한 것은 물론 내재된 광기를 폭발시키는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진짜 백사언' 역할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작품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장르 불문 활약을 보여주는 박재윤이 2025년에 새롭게 펼칠 다양한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박재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1745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4,7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8,4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4,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5,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3,9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0,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5,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9,7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88 기사/뉴스 시청률 한 자릿수 위기인데…유재석, 16년 전 무한도전 또 우려먹기 "이제 때가 왔다" ('놀뭐') 11:54 6
2664487 정보 will과 going to 의 차이를 알아보자 11:53 248
2664486 기사/뉴스 [사설] 이번엔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떼겠다는 배민, 이게 ‘약탈’ 아니면 뭔가 11:53 64
2664485 기사/뉴스 "바지 벗은 사진, 성적 수치심"… 김수현, 김새론 유족·가세연 고발 11:53 82
2664484 기사/뉴스 조용필의 처절함, 제이홉의 로맨틱함… 두 '모나리자' 이야기 [뉴트랙 쿨리뷰] 1 11:52 42
2664483 이슈 간호사가 신생아 분유 먹이고 소화시키는데 아기가 너무 귀엽다 6 11:52 452
2664482 기사/뉴스 [초점] 사라진 '노재팬'···'제2의 전성기'로 돌아왔다 1 11:52 79
2664481 기사/뉴스 식사 중 딴청 피운 직장 동료 솥으로 내리친 50대 2심도 선고유예 11:51 125
2664480 기사/뉴스 재판관들 '평결' 시작도 못했다...헌재 '4월 선고' 가능성도 48 11:50 819
2664479 기사/뉴스 식당서 바지 내리고 '소변 테러'...일행은 '낄낄' 웃더니 도주 11:50 314
2664478 기사/뉴스 “여자는 때려야 말 잘들어”…여친 고데기로 지지고, 변기물로 물고문한 남성 4 11:49 323
2664477 이슈 하이브-뉴진스 재판 다녀온 덬의 후기 25 11:48 1,674
2664476 기사/뉴스 드래곤포니, '더 시즌즈' 첫 출격…응축된 음악적 에너지 발산 1 11:48 78
2664475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청년 세대 외면한 연금개정안 거부권 행사해야" 7 11:47 314
2664474 이슈 편하게 잘 입고다니는 스키즈 아이엔 사복 모음 3 11:46 357
2664473 기사/뉴스 한국인만 쏙 빼고 태워가...인천공항 수상한 운전기사 정체 [지금이뉴스] 11:45 708
2664472 이슈 추미애 의원 "검사들은 제보하는 사람 없어요 양심선언하는 사람 없어요 검찰총장부터… 그런데 군인들은 중간간부들이 우리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있는데 계엄터지고 난뒤 내가 왜 그런 희안한 훈련을 받았는지 이해 된다고 하시며 제보가 일찍 있었다" 19 11:43 835
2664471 기사/뉴스 허망하게 죽은 '부동산 1타강사'…경찰, 아내 구속영장 재신청 7 11:43 900
2664470 기사/뉴스 아동 성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31일 방송 강행하나 11 11:42 362
2664469 기사/뉴스 투바투, 신곡 2곡 발표 日 애니·아침방송 주제곡 채택 2 11:41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