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재윤 ‘지거전’ 백사언 벗고 열일 행보…뮤지컬 ‘베르테르’ 캐스팅
4,340 7
2025.01.13 12:17
4,340 7
oBIgGe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재윤이 안방극장에 이어 무대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박재윤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섬뜩한 납치범이자 반전캐 '진짜 백사언'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오는 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의 알베르트 역으로 무대에 돌아와 관객들을 만난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국내 상연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5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인 만큼 화려한 캐스팅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이후 이번 시즌에서도 롯데의 약혼자인 알베르트 역을 다시 맡은 박재윤은 탁월한 표현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이성적이고 듬직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드림걸즈', '드라큘라', '레드북'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박재윤이기에 알베르트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새로운 감동과 여운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복잡한 서사를 지닌 납치범 역으로 열연한 박재윤은 작품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한 것은 물론 내재된 광기를 폭발시키는 강렬한 캐릭터 연기로 '진짜 백사언' 역할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작품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장르 불문 활약을 보여주는 박재윤이 2025년에 새롭게 펼칠 다양한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박재윤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1745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31 04.03 28,5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2,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89,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4,7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19,2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8,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26,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38,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1,2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3,1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823 기사/뉴스 2NE1 CL "빅뱅 대성, 너무 재미없어..게스트로 별로" 일침 [집대성] 4 18:28 556
343822 기사/뉴스 [속보] 尹, 관저에서 나경원과 차담…"어려운 시기 역할 고맙다" 22 18:17 831
343821 기사/뉴스 "한 번도 안 보여준 모습"…송가인, 팬미팅 깜짝 스포일러 18:05 617
343820 기사/뉴스 관저 머무는 윤석열 전 대통령…주말 넘겨 다음 주 퇴거할 듯 306 18:04 8,624
343819 기사/뉴스 [현장] 윤상현 “대통령 지키지 못해 사죄…결코 포기 안할 것” 167 17:53 8,675
343818 기사/뉴스 국민의힘 "이재명의 나라 절대 안돼"…단합 촉구 잇따라 280 17:41 8,412
343817 기사/뉴스 尹 파면날 ‘놀라운 일’… 15m 대형 고래, 광양항 연안 출몰 “극히 이례적” 20 17:40 2,475
343816 기사/뉴스 제3 장소 검토 중?…윤 전 대통령, 퇴거 시점 늦어질 수도 592 17:30 14,946
343815 기사/뉴스 [속보] 尹, 나경원과 차담…"어려운 시기 역할 고맙다" 181 17:28 14,313
343814 기사/뉴스 승은, 전남친 만행 폭로 “활동 중인 연하 아이돌…날 세컨드로 둬” 17:11 4,865
343813 기사/뉴스 尹 폐기된 법안 핑계로 국정운영 어렵다고 계엄 선포했다 2 17:06 2,170
343812 기사/뉴스 '힙합 대부' 에미넴, 53세 할아버지 됐다…손자 사진 공개  6 17:06 2,689
343811 기사/뉴스 집회서 ‘헌금’ ‘자유통일당 가입’ 권유 계속… 재판관 향해 “죽을래?” 발언도 [밀착취재] 3 17:05 1,098
343810 기사/뉴스 박형식VS허준호, 오늘(5일) 제대로 한판 붙는다('보물섬') 2 17:05 470
343809 기사/뉴스 KCM, 두 딸 향한 애정 “목숨 바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4 16:48 1,394
343808 기사/뉴스 [단독] 김민석, ‘감자연구소’ 특별출연…마지막회 깜짝 등장 10 16:40 2,915
343807 기사/뉴스 유엔 "미얀마군, 강진후 반군 53회 공격…휴전후에도 16회" 5 16:37 650
343806 기사/뉴스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미국 6 16:35 3,545
343805 기사/뉴스 <소년의 시간> 비극은 이미 진행되는 중이다, 당신 아들의 방과 스마트폰 속에서[위근우의 리플레이] 16:35 1,596
343804 기사/뉴스 "관세 폭탄인데 美 국기가 웬말"… 성조기 두고 보수집회서 '갑론을박' 28 16:34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