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그래쓰, 권은비 말 끊고 개인정보 묻고‥정재형 “태도점수 0점” 참가자에 폭발(언더커버)
14,926 29
2025.01.13 12:10
14,926 29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이 참가자의 태도에 폭발했다.

1월 12일 첫 방송된 ENA 예능 '언더커버' 1회에서는 노래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최강자를 가르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https://youtu.be/t21hS1KpL7c?si=JjigqEtGMC1yZjiZ

BMKRyr

YgnhJG

이날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겸 가수 그래쓰가 참가자로 등장했다. 그래쓰는 "제가 커버 영상을 찍는 걸 굉장히 좋아해 여행을 다니면서 찍고 있다. '상견니' OST가 한창 떴을 때 커버 영상을 찍기 위해 대만까지 1박으로 다녀왔고, 크리스마스 캐롤은 스위스 설산 배경으로 찍는 게 이쁠 것 같아서 (다녀왔다)"고 밝혔다.

권은비가 이런 그래쓰에게 "영상을 위해서 여행도 가시면서"라며 인터뷰를 시도했는데, 그래쓰는 권은비가 말하고 있는 중 멘트를 싹뚝 자르곤 "너무 무겁다. 잠시 내려놓아도 되냐"고 물었다. 소품처럼 가져온 카메라가 무거워 내려놓고 싶다는 것. 권은비는 "비싼 거니까 조심히 (내려놓으시라)"고 너스레로 웃으며 응했다.

어깨가 가벼워진 그래쓰에게 권은비는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었던 나라를 물으며 인터뷰를 재개했다. 그래쓰의 "아이슬란드"라는 답에 권은비가 "진짜 가보고 싶던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 꼭 영상 찾아보…"라고 말하는 중 그래쓰는 또 말을 또 자르며 "나중에 한번 가보시라. 나만 고생할 순 없지"라고 말을 놓았다. 권은비는 웃었지만 지켜보는 참가자들은 "그냥 밥 먹으면서 얘기하는 느낌인데?", "약간 친구한테 얘기하는 느낌"이라고 어색하게 웃었고 정재형, 박정현의 표정은 굳어졌다.

그래쓰는 누구에게 심사를 받고 싶냐는 말에 "정재형 심사위원 님 키가 어떻게 되시냐"고 거침없이 묻기도 했다. 이에 참가자들이 입을 떡 벌리는 가운데 정재형은 "개인정보라서 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 답변에 그래쓰는 정재형을 자신의 심사위원으로 골랐다. 이석훈은 그래쓰의 무대 전 "저게 근거 있는 자신감이어야 될 텐데"라며 그녀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에둘러 드러냈다.

그래쓰는 이영지의 'Small girl'을 불렀다. 노래 후 정재형이 선곡 이유를 묻자 그래쓰는 "그냥 영어가 너무 좋아가지고"라고 단답해 분위기를 완전히 얼어붙게 만들었다.

TOP 리스너(심사위원)는 할 말을 잃었고 정재형은 "지금 태도 점수는 거의 0점에 가깝다. 지금 심사를 받으러 나온 사람이 아니라 장난스럽게 나온 사람 같다. 전혀 진실성이 안 보인다. 그걸 평가해도 괜찮냐"고 물어 그래쓰를 침묵시켰다.

정재형은 "우리가 같이 노래를 들어야 하는 이유를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저는 찾지 못했다. 그래서 제 선택은 삭제"라면서 그래쓰에게 탈락을 줬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88 03.19 75,1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7,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7,7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5,0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83,8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5,7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8,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14,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35,1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023 기사/뉴스 꺼지지 않는 ‘경북 산불’…안동·청송 일대 도로·철도 모두 차단 17:10 111
2665022 이슈 뉴진스 매니저가 광고주에 직접 컨택한 게 드러났을 때 블라인드에 등판한 어도어 직원 글 2 17:09 700
2665021 이슈 ?? : 진심 스트레스 받아서 이 한 줄도 못 쓰겠어요 4 17:09 367
2665020 기사/뉴스 [속보] 산림청, 산불 재난 국가 위기경보 '심각' 단계...전국 확대 6 17:08 280
2665019 기사/뉴스 [속보] 산청 산불,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번져…중산리계곡 관광객 대피 33 17:07 975
2665018 기사/뉴스 의성 산불, '도깨비불' 비화 현상으로 안동까지 번져…진화에 난항 2 17:07 304
2665017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하회마을 주민에 대피령 16 17:07 1,001
2665016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전 시민 안전한 곳으로 대피"/ 의성 산불 확산에 안동 하회마을 주민에 대피령 21 17:05 1,058
2665015 기사/뉴스 국립외교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석사 학위 '예정자'인데 '석사 학위자'로 준해서 채용 21 17:04 597
2665014 이슈 사과 깎으면서 껍질에 리본 만들기 🍎🎀 8 17:04 647
2665013 기사/뉴스 [단독] ‘최강야구’ 기존 멤버, 발대식 촬영 → 비공식 연습경기 및 촬영 진행 3 17:04 502
2665012 정보 일본 구 통일 교회에게 해산 명령 고액 헌금 문제 받아 문과성이 청구 17:03 169
2665011 기사/뉴스 의성 대형 산불에 고운사 승려들 대피…안사면사무소 소실 9 17:03 760
2665010 기사/뉴스 한종희 별세 비보에 삼성 구성원들 '허망'…빈소에 추모 발길(종합) 17:02 654
2665009 이슈 아이브 안유진 멤트 엡뎃 ⚾️💙 3 17:02 249
2665008 이슈 아직도 구조되지 못한 올해 1월 일본 싱크홀 사고자 22 17:02 2,214
2665007 이슈 스테이씨 BEBE 멜론 일간 순위 9 17:01 395
2665006 기사/뉴스 삼척 도계읍서 도로 붕괴…인근 초등학교 임시휴교 16 16:59 2,075
2665005 이슈 다행히 영하권으로 다시 내려가는 날씨.jpg 39 16:58 4,247
2665004 유머 채혈하는 펭수 5 16:58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