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서 건너와 20여년 봉사활동…황설매 씨 심장 등 뇌사기증
4,841 21
2025.01.13 11:42
4,841 21
KjxFDS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1월 28일 황설매(54)씨가 예수병원에서 심장, 폐장,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환자를 돕게 됐다.


기증원에 따르면 황씨는 같은 달 19일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그의 가족은 황씨가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던 것을 떠올리고 기증을 결정했다.


황씨는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24세에 한국으로 건너와 식당에서 일했다.


30세에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이후 20여년간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급식지원사업과 교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왔다.


유족은 그가 활발하고 배려심이 많았으며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


남편 이대원 씨는 평소 꾸준히 봉사해온 고인에게 "천국에 갔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https://m.yna.co.kr/view/AKR20250113036700530?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369 03.28 27,8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85,7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78,7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9,4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89,2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9,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9,2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63,2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4,9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6,7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508 기사/뉴스 “누가 정치인인지 모르겠네”...원희룡·백종원 봉사현장 반응 왜 달랐을까 14:20 107
342507 기사/뉴스 "공영방송 의무 다하라" '재난주관방송사' KBS, 시청자 지적 되새겨야할 때 [엑's 이슈] 2 14:17 102
342506 기사/뉴스 "SNS 뒤져 테러 옹호하면 발급 거부"…학생비자 심사 더 강화하는 美 14:15 168
342505 기사/뉴스 4월로 넘어간 尹탄핵선고…재판관들 퇴임 전에는 선고할까 14:15 70
342504 기사/뉴스 ‘윤석열 내란’으로 드러난 네 가지 착각 [아침햇발] 2 14:13 389
342503 기사/뉴스 "여자 하체 싱싱한 20대 후반에 출산해라"…여고 남교사 발언 '공분' 23 14:13 786
342502 기사/뉴스 “모르는 사람 앨범에 내 사진이”…라인야후 또 日정부 행정지도 14:10 291
342501 기사/뉴스 "중국인 관광객마저 등돌리면 어쩌나"…'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에 제주 '발동동' 19 14:08 646
342500 기사/뉴스 [심층] 국립환경과학원은 왜 국민을 속였나?···녹조 대책 세우기보다 대통령실에 '주파수' 맞추기? 1 14:04 360
342499 기사/뉴스 [속보] 고성군 영오면 양산리 산불 확산 우려 '주민 긴급 대피' 12 14:01 1,298
342498 기사/뉴스 NFL ★ 카일러 머리 깜짝 출연…공 대신 뿅망치 들었다 (런닝맨) 2 13:59 449
342497 기사/뉴스 [단독] "피해 없어도 30만원"…경북 산불 재난지원금 논란 46 13:56 2,249
342496 기사/뉴스 서예지 “가만히 있는 사이 불어난 오해”…고충 토로 29 13:54 2,777
342495 기사/뉴스 "20대에 15살 소년 만나 출산"..아이슬란드 아동부 장관 사임 24 13:47 2,859
342494 기사/뉴스 산불로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려는 청송 1 13:43 1,528
342493 기사/뉴스 헌재 앞에 모인 민주당 4·5·6선 국회의원들 15 13:41 1,975
342492 기사/뉴스 산불 난리인데 어떻게 웃나… ‘개그콘서트’ 결방·전국노래자랑도 2주 연속 20 13:38 919
342491 기사/뉴스 "이건 가짜잖아"…'플라스틱'이라 놀림받은 샛노란 치즈 18 13:37 4,031
342490 기사/뉴스 [속보] ‘산청 산불’ 213시간 34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4 13:35 705
342489 기사/뉴스 [단독] 80대 노인 폭행하고 통장 뺏은 뒤 도주..경찰, 50대 남성 긴급 체포 5 13:21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