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투입하는 공수처 인력을 1차 때보다 크게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결과, 공수처는 이번 2차 체포영장 집행에선 지휘 효율성 차원을 우선 고려해 1차 집행인원 20명보다 인력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2차 집행 투입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찰의 투입 인원을 우선 고려하는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장 집행 주체는 공수처이지만 관저 진입로 확보 등은 경찰이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행할 계획인 만큼, 공수처는 영장을 제시하고 신병을 인수해 조사하는 데 무게를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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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인력보다 우선적으로 경찰 인원을 더 넣어서 현장에서 경찰 주도로 집행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