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희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판정, 인정하기 싫어"…안 밝힌 이유는 (미우새)
7,635 43
2025.01.13 10:13
7,635 4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희철이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 판정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결혼을 발표한 김종민과 함께 신점을 보러 간 김희철이 팬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아픔을 밝혔다. 

이날 김희철에게 무속인은 "김희철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그때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며 2006년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당했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무속인은 "몸의 축이 망가졌다"고 운을 떼며 "올해 7월 조심해야한다. 여름에도 조심해야 한다. 골절이나 어디가 부러지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종민은 센 발언에 놀랐지만, 김희철은 "어디가서 이야기 한 적 없는데, 제가 원래 장애인 등급이다"라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자동차 앞에 붙이는 (장애인 등급 인증)스티커가 있다. 그걸 매니저와 받으러 가다가 '아니다. 내가 더 활발히 살아야지'하고 일부러 스티커도 안 받고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 몸이 아픈 걸 인정하기 싫었다"며 극복하면 되지 하고 온 게 벌써 10년 전이다. 팬들도 '너희 오빠 장애판정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슬퍼할까봐 일부러 말 안했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의 모친도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동해 부친상이 있어 조문을 갔다가 오는 길에 홀로 사고를 당했다"며 당시를 회상, "지금 생각해도 눈물 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희철의 모친은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무대에 서면 다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했다. 뼈가 으스러지고 대퇴부가 나가 철심을 박았다"고 밝혔다. 

"의사가 (김희철이) 앞으로 춤 못 출 거라고 했는데 다행히 수술을 받아서 할 수는 있었다. 근데 통증 때문에 힘들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철은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부친상 조문 후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15635

 

 

난 크게 다친건 알고 있었는데 지체장애판정까지 받은건 처음알아서 놀랐는데

판정받은거 아는덬들 많더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423 00:07 10,8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66,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39,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06,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8,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82,1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8,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1,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921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조사 앞두고 과천청사 출입 통제 시작 1 09:39 674
329218 기사/뉴스 빅플래닛 "샤이니 태민 활동 지지, 허위 사실 강경 대응" [전문] 19 09:39 614
329217 기사/뉴스 ‘尹 체포 가시화’ 눈물 바다된 한남동…도로 점거 시도도 11 09:38 558
329216 기사/뉴스 경찰 "경호처 김성훈, 이광우도 체포전" 39 09:36 2,701
329215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인치와 구금 장소 별개” 28 09:32 3,118
329214 기사/뉴스 [속보]경호처, “조사시 尹조사층 인원 비워달라 요청” 96 09:32 5,034
329213 기사/뉴스 "국민의힘 의원들, 다치고 옷 찢어져" 460 09:31 15,027
329212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선발대, 공수처 도착…尹 대통령 조사 대비 경호점검 11 09:30 672
32921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대 '급등세'…단박에 2,520선 '터치' 13 09:30 1,205
329210 기사/뉴스 ‘20일 컴백’ 갓세븐, 2월 6년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공식] 15 09:24 690
329209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오전 중 영장 집행 여부 불투명" 287 09:23 16,360
329208 기사/뉴스 "건너편 병원 2만원인데 여긴 4만원?"…독감 검사비 '천차만별' 이유 11 09:23 1,502
329207 기사/뉴스 "6초 영상 하나로 두달 월급"..조회수 '1억' 찍은 펀치 영상 수익 '깜짝' 5 09:22 2,343
329206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경호처에서 폭발물 검색 등 관련 협의 요청" 26 09:16 3,956
329205 기사/뉴스 "尹 관저 나올 듯" 소식에 한남동 지지자들 눈물바다 297 09:15 15,179
329204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영상 녹화 조사 준비...체포영장 집행할 것" 20 09:12 1,786
329203 기사/뉴스 '송파 아파트 6억이나 싸다'…줍줍에 8천명 넘게 몰렸다 3 09:10 2,847
329202 기사/뉴스 공수처 "제3장소 조사 등은 전혀 고려 안 해" 25 09:10 1,771
32920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되면 바로 공수처로 이동" 1 09:09 481
32920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측 "尹, 묵비권 행사할 것" 272 09:07 1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