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대령 무죄 '항소포기-수사단장 복귀해야"
3,787 2
2025.01.13 10:12
3,787 2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에 나와 국방부를 향해 "군 검찰의 항소 포기와 해병대수사단장 복귀"를 촉구했다.

임태훈 소장은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즉시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 발언을 했다.

임 소장은 "항명죄 재판은 시작부터 잘못된 재판이었다"며 "윤석열의 불법 명령을 따르지 않은 군인을 항명죄로 덮어 씌운 이후, 계엄선포 직후 김용현이 장군들을 모아 놓고 내란에 동조하지 않으면 항명이라고 협박하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불법수사 외압에 부역하며 박 대령을 탄압해 온 국방부, 검찰단, 이종섭 전 장관과 대통령실, 해병대 관계자들을 모두 감옥에 보내자"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태의 원인인 임성근 사단장을 이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게 경고한다"며 "박 대령에게 사죄하고, 항소 포기를 천명하고, 박 대령을 해병대 수사단장에 복직을 시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임 소장은 "항소는 곧 불법 수사 외압에 동조한 일이다. 항소 포기 촉구 서명에 동참해 달라"며 "박정훈 대령이 무죄면 윤석열은 유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백한 탄핵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이제 채상병 부모님의 절절한 말씀대로 사망의 책임을 규명하고,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힐 시간"이라며 "윤석열이 세 번이나 거부했던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23년 9월 기적적으로 박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이미 확인됐다"며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 고맙다.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94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530 04.11 39,8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0,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7,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2,3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9,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160 기사/뉴스 [속보] 檢,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서도 벌금 300만원 구형 4 15:38 252
2686159 기사/뉴스 "솔직히 이정후에게 편견 있었다" SF 1선발 고백…이젠 한국어 배우는 '찐팬' 됐다 15:38 134
2686158 기사/뉴스 [속보] 檢,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서도 벌금 300만원 구형 15:38 89
2686157 이슈 머리나 얼굴이 너무 작은 동물들은 침샘이랑 눈물쌤이 가까워서 맛잇으면 눈물흘린데요...귀엽다 5 15:37 273
2686156 기사/뉴스 [속보] 의사 이어 변호사도 거리로 나섰다…변협 "신규 변호사 수 줄여라" 6 15:37 233
2686155 유머 고양이가 하얗고 호빵같아요 6 15:36 470
2686154 이슈 제니를 안아 올리고 빙글 도는 로제ㅋㅋ 4 15:36 753
2686153 기사/뉴스 커피 챔피언 17명, 부산서 같은 원두로 에스프레소 ‘진검승부’ 2 15:36 260
2686152 기사/뉴스 [단독] 권경애 ‘불성실 변론 피해’ 9천만원 약속했지만…“미보도 조건 약정, 위자료 못줘” 2 15:36 211
2686151 이슈 아이브 리즈 나니가스키 아이스크림 챌린지 🍦 1 15:36 96
2686150 유머 저 OO 전공해요 / 그거 전부 AI로 대체되는거 아님? 5 15:34 786
2686149 이슈 아스트로 멤버들 +라키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3 15:34 811
2686148 기사/뉴스 아성다이소 작년 매출 4조원 육박…영업이익 42% 증가 6 15:34 240
2686147 유머 전날 과음했을 때 이탈리아인의 해장법.jpg 16 15:33 1,001
2686146 이슈 오늘자 이재명이 본회의에 들고 온 책 32 15:31 2,599
2686145 이슈 지락실 꽁트 가족버전 1 15:30 393
2686144 이슈 아스트로 차은우 인스스 2 15:30 1,337
2686143 유머 (거미!!!!!주의!!!!) 왕따시만한 거미를 벅뚜벅뚜 가서 컵으로 잡음 6 15:29 742
2686142 이슈 애들이 왜 애들입니까. 잘 몰라서 그렇죠. 192 15:28 7,642
2686141 기사/뉴스 변호인 말 끊은 尹…"26년 검사 생활하며 많은 사람 구속해봤지만" 18 15: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