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대령 무죄 '항소포기-수사단장 복귀해야"
3,656 2
2025.01.13 10:12
3,656 2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에 나와 국방부를 향해 "군 검찰의 항소 포기와 해병대수사단장 복귀"를 촉구했다.

임태훈 소장은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즉시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 발언을 했다.

임 소장은 "항명죄 재판은 시작부터 잘못된 재판이었다"며 "윤석열의 불법 명령을 따르지 않은 군인을 항명죄로 덮어 씌운 이후, 계엄선포 직후 김용현이 장군들을 모아 놓고 내란에 동조하지 않으면 항명이라고 협박하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불법수사 외압에 부역하며 박 대령을 탄압해 온 국방부, 검찰단, 이종섭 전 장관과 대통령실, 해병대 관계자들을 모두 감옥에 보내자"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태의 원인인 임성근 사단장을 이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게 경고한다"며 "박 대령에게 사죄하고, 항소 포기를 천명하고, 박 대령을 해병대 수사단장에 복직을 시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임 소장은 "항소는 곧 불법 수사 외압에 동조한 일이다. 항소 포기 촉구 서명에 동참해 달라"며 "박정훈 대령이 무죄면 윤석열은 유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백한 탄핵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이제 채상병 부모님의 절절한 말씀대로 사망의 책임을 규명하고,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힐 시간"이라며 "윤석열이 세 번이나 거부했던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23년 9월 기적적으로 박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이미 확인됐다"며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 고맙다.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94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508 04.10 25,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4,9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9,7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3,2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3,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2,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4,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2,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4,9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0,1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643 이슈 세종대왕이 '세종'인 이유.jpg 20:45 190
2683642 이슈 [KBO] 계속 달아나는 김태연의 1타점 2루타 ㄷㄷㄷㄷ 20:45 110
2683641 유머 연예인 하고싶어서 JYP와 SM 오디션을 봐서 다 붙었는데 안 간 NCT 마크 친형 1 20:44 262
2683640 이슈 감동적인 파닥몬 진화 20:44 71
2683639 이슈 방송사별 이재명 출마 영상 썸네일 16 20:43 784
2683638 기사/뉴스 저스틴 비버, '시각 장애' 스티비 원더 조롱 논란 1 20:43 249
2683637 이슈 멤버 각자 성격보이는 키키 BTG 엔딩요정 20:43 41
2683636 정보 검찰이 이재명에게 사법리스크를 씌우기위해 행한 방법 1 20:42 244
2683635 이슈 강하늘X고민시X김신록X유수빈 주연 로코 드라마 <당신의 맛> 대본 리딩 현장 20:42 156
2683634 이슈 보행자 과실이라고 잡힌 사고 8 20:40 987
2683633 유머 입담 미친 도깨비 경매장 경매사ㅋㅋㅋㅋㅋ 4 20:40 595
2683632 기사/뉴스 [JTBC 단독] 취준생에 '나체 영상' 강요…두 얼굴의 '공사취업' 멘토 2 20:40 244
2683631 이슈 [KBO] 한화 플로리얼, 문현빈 몬스터월 백투백 홈런!! gif 4 20:39 262
2683630 유머 라이트 노벨이라서 가능한 것 같은 연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 20:38 840
2683629 이슈 팀장 쌉소리 너무 자주 해 16 20:38 1,454
2683628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 캬리 파뮤파뮤 'きみのみかた' 20:37 44
2683627 이슈 [KBO] 한화생명볼파크 몬스터월을 넘기는 한화 플로리얼 - 문현빈 백투백 홈런 7 20:37 322
2683626 정보 대한적십자사 ×블루아카 콜라보 19 20:37 795
2683625 이슈 9년 전 위키드에서 수화로 노래하던 이 아이가 이렇게 잘 컸다니… 1 20:37 330
2683624 유머 백호(강동호) 인스타 릴스 업뎃 : 동생은 왜 용돈을 못 받았을까? 3 20:37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