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대령 무죄 '항소포기-수사단장 복귀해야"
3,867 2
2025.01.13 10:12
3,867 2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에 나와 국방부를 향해 "군 검찰의 항소 포기와 해병대수사단장 복귀"를 촉구했다.

임태훈 소장은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즉시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 발언을 했다.

임 소장은 "항명죄 재판은 시작부터 잘못된 재판이었다"며 "윤석열의 불법 명령을 따르지 않은 군인을 항명죄로 덮어 씌운 이후, 계엄선포 직후 김용현이 장군들을 모아 놓고 내란에 동조하지 않으면 항명이라고 협박하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불법수사 외압에 부역하며 박 대령을 탄압해 온 국방부, 검찰단, 이종섭 전 장관과 대통령실, 해병대 관계자들을 모두 감옥에 보내자"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태의 원인인 임성근 사단장을 이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게 경고한다"며 "박 대령에게 사죄하고, 항소 포기를 천명하고, 박 대령을 해병대 수사단장에 복직을 시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임 소장은 "항소는 곧 불법 수사 외압에 동조한 일이다. 항소 포기 촉구 서명에 동참해 달라"며 "박정훈 대령이 무죄면 윤석열은 유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백한 탄핵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이제 채상병 부모님의 절절한 말씀대로 사망의 책임을 규명하고,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힐 시간"이라며 "윤석열이 세 번이나 거부했던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23년 9월 기적적으로 박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이미 확인됐다"며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 고맙다.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94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22 00:06 7,2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68,0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9,4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8,7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348 기사/뉴스 “‘SWICY’, 듣자마자 유니스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확신 들어”[일문일답] 12:35 8
2688347 이슈 또 다시 등장한 난제 엉덩이는 한 개 VS 두 개.jpg 12:35 66
2688346 이슈 매화나무 정원 주인분 한 마디 한 마디 완전 시인 같으시다... 12:34 142
2688345 유머 과거의 풍족한 내가 미래에 가난한 나에게 4 12:33 447
2688344 유머 본업은 해야겠고...야구도 봐야겠고.... 1 12:33 302
2688343 유머 "내 주변에서 다 너 욕해" 의미 5 12:32 643
2688342 이슈 이세계 페스티벌 5/17(토) 공연 타임테이블.jpg 5 12:31 447
2688341 기사/뉴스 용인 일가족 살해 피의자, '사기 혐의'로 입건 상태 6 12:31 491
2688340 이슈 [네이트판] 초등학교 저학년이 브랜드를 따지나요? 23 12:31 851
2688339 이슈 비비지 엄지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2:30 252
2688338 이슈 5명을 칼로 찌르고도 옹호받고 있는 남자 3 12:28 1,152
2688337 이슈 동생 꿀밤 때리기 전 기합 넣는 고냥이 5 12:28 368
2688336 이슈 키오프 벨 비스테이지 업로드 12:27 141
2688335 이슈 Q. 일본 유학 갈 예정인데 일본 자취 팁 그런거 있나요? 8 12:25 1,055
2688334 이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배 멀미에 대한 진실 23 12:23 2,127
2688333 이슈 너는 돌 때 실을 잡았는데, 명주실을 새로 사서 놓을 것을 쓰던 걸 놓아서 이리되었을까 28 12:21 2,254
2688332 이슈 [유퀴즈 선공개(박해준)] 관식이가〈폭싹〉촬영장에서 관쪽이👶가 된 사연은? 누구보다 신난 아빠와 하품하는 아들들까지😂 1 12:20 543
2688331 유머 현직 간호사 트친의 슬전의 악플.twt 35 12:18 3,957
2688330 이슈 10분 거리에 사는 친구가 30분 지각한 이유 22 12:18 2,850
2688329 이슈 언프리티 래퍼 출신인거 잘모른다는 가수.jpg 19 12:17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