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대령 무죄 '항소포기-수사단장 복귀해야"
3,638 2
2025.01.13 10:12
3,638 2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에 나와 국방부를 향해 "군 검찰의 항소 포기와 해병대수사단장 복귀"를 촉구했다.

임태훈 소장은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즉시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 발언을 했다.

임 소장은 "항명죄 재판은 시작부터 잘못된 재판이었다"며 "윤석열의 불법 명령을 따르지 않은 군인을 항명죄로 덮어 씌운 이후, 계엄선포 직후 김용현이 장군들을 모아 놓고 내란에 동조하지 않으면 항명이라고 협박하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불법수사 외압에 부역하며 박 대령을 탄압해 온 국방부, 검찰단, 이종섭 전 장관과 대통령실, 해병대 관계자들을 모두 감옥에 보내자"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태의 원인인 임성근 사단장을 이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게 경고한다"며 "박 대령에게 사죄하고, 항소 포기를 천명하고, 박 대령을 해병대 수사단장에 복직을 시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임 소장은 "항소는 곧 불법 수사 외압에 동조한 일이다. 항소 포기 촉구 서명에 동참해 달라"며 "박정훈 대령이 무죄면 윤석열은 유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백한 탄핵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이제 채상병 부모님의 절절한 말씀대로 사망의 책임을 규명하고,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힐 시간"이라며 "윤석열이 세 번이나 거부했던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23년 9월 기적적으로 박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이미 확인됐다"며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 고맙다.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94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195 00:04 6,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1,0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4,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7,1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4,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1,8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3,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88,8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405 기사/뉴스 김영대,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5천만원 기부 “일상 회복되길” 3 13:42 531
345404 기사/뉴스 ‘투자 사기 피해’ 동반자살 시도 아들 살해한 친모 2심도 징역 7년 5 13:42 498
345403 기사/뉴스 '핸썸가이즈', 일→목 편성 변경...시간도 바뀐다 [공식] 2 13:36 528
345402 기사/뉴스 스타벅스 키오스크 도입예정 5 13:31 1,033
345401 기사/뉴스 “동업 거부 무자비 폭행” 여주인 사망, 50대 징역 20년 12 13:30 827
345400 기사/뉴스 尹 파면에 경찰버스 부순 곤봉男…결국 구속송치 [포착] 19 13:27 1,299
345399 기사/뉴스 '대선' 민주당에 쏠린 눈, 의대증원 어쩔거냐 물었더니? 21 13:25 1,955
345398 기사/뉴스 강용석 '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 변호사 자격정지 5년 추가 28 13:22 2,417
345397 기사/뉴스 [속보] 법원 "尹 재판시 지하주차장 진출입 요청 땐 허용 예정" 87 13:21 2,582
345396 기사/뉴스 유지태가 들려주는 창경궁과 전통공예의 멋…오디오 가이드 참여 2 13:20 526
345395 기사/뉴스 엄태웅 사진전에 방문한 삼둥이 근황 10 13:19 3,029
345394 기사/뉴스 탈옥 후 20년 숨어 산 마피아, 구글맵에 찍혀 덜미 10 13:14 2,490
345393 기사/뉴스 [단독]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5월 7일 내한 확정…칸보다 韓 먼저 7 13:13 877
345392 기사/뉴스 "퇴사가 뭐, 나 Z세대야" 6 13:12 2,129
345391 기사/뉴스 애플, 전세기 띄웠다…"관세 피하려 인도서 아이폰 150만 대 공수" 11 13:06 2,182
345390 기사/뉴스 [단독]부족한 예산에 공공도서관 평균 구입 도서, 장서 수 매년 줄어...‘희망도서 신청’ 끝난 곳 수두룩 10 13:04 676
345389 기사/뉴스 추사랑, 정해인 앞에서 발 동동…추성훈 “저런 모습 처음 봐”(‘내생활’) 3 13:04 2,041
345388 기사/뉴스 '바니와 오빠들'vs'언슬전', 찬란한 청춘들 온다⋯나란히 출격 13:04 298
345387 기사/뉴스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女 BJ, 징역 7년 선처 호소 17 12:59 2,449
345386 기사/뉴스 언론에 나오지 않는 김문수 대선출마 현장 뉴스타파 인터뷰 12 12:5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