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대령 무죄 '항소포기-수사단장 복귀해야"
1,481 2
2025.01.13 10:12
1,481 2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에 나와 국방부를 향해 "군 검찰의 항소 포기와 해병대수사단장 복귀"를 촉구했다.

임태훈 소장은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린 윤석열즉시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 '제6차 범시민궐기대회' 무대 발언을 했다.

임 소장은 "항명죄 재판은 시작부터 잘못된 재판이었다"며 "윤석열의 불법 명령을 따르지 않은 군인을 항명죄로 덮어 씌운 이후, 계엄선포 직후 김용현이 장군들을 모아 놓고 내란에 동조하지 않으면 항명이라고 협박하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불법수사 외압에 부역하며 박 대령을 탄압해 온 국방부, 검찰단, 이종섭 전 장관과 대통령실, 해병대 관계자들을 모두 감옥에 보내자"며 "그리고 무엇보다 이 사태의 원인인 임성근 사단장을 이제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에게 경고한다"며 "박 대령에게 사죄하고, 항소 포기를 천명하고, 박 대령을 해병대 수사단장에 복직을 시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임 소장은 "항소는 곧 불법 수사 외압에 동조한 일이다. 항소 포기 촉구 서명에 동참해 달라"며 "박정훈 대령이 무죄면 윤석열은 유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백한 탄핵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이제 채상병 부모님의 절절한 말씀대로 사망의 책임을 규명하고,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힐 시간"이라며 "윤석열이 세 번이나 거부했던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23년 9월 기적적으로 박 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 이미 확인됐다"며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함께 해주신 시민여러분 고맙다.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941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79 01.09 64,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0,5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8,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2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7,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5,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8,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740 기사/뉴스 '컴백 D-2' 브브걸, 싱글 'LOVE 2' MV 티저 속 겨울 무드 14:14 40
328739 기사/뉴스 어도어, ‘독자 활동’ 뉴진스에 광고계약 금지 가처분 “잘못된 판단 바로잡아야”[전문] 21 14:11 617
328738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1차 체포영장' 권한쟁의, 11일 취하서 접수" 22 14:09 1,398
328737 기사/뉴스 [속보]최상목 "폭력적 수단 사용, 절대 없어야" 경찰·경호처에 지시 83 14:06 1,691
328736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탄핵 사건 관련 추가 제출 서류 없어 28 14:05 1,613
328735 기사/뉴스 "유연석과 사귀냐고? 감사하다"… '지거전' 채수빈, 시청자 과몰입 만든 로맨스퀸 14:01 354
328734 기사/뉴스 원장이 12월 3일 국무회의에 출석한 사실은 인정하였고 그 외에 홍장원에 대해서 본인이 사표 요구를 했다라고 하는 점도 확인하였습니다다만, 2 14:00 672
328733 기사/뉴스 “백골단 논란” 김민전 징계안 발의 ..“초당적 제명해야” 43 13:49 2,427
328732 기사/뉴스 [단독] 바디프랜드 강웅철 이사 '200억 사기' 혐의...검찰, 구속영장 검토 17 13:37 2,862
328731 기사/뉴스 '내란·외환 특검법',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사위 통과 141 13:25 5,703
328730 기사/뉴스 여자 대표팀 신예 MF 김신지, 이탈리아 명문 AS 로마 이적... 2년 6개월 계약 13:21 391
328729 기사/뉴스 김대명, 5수만 성균관대 입학.."겨우 합격했는데 놀림 당한 느낌"(틈만나면) 5 13:20 3,183
328728 기사/뉴스 ‘우리 마을 똥강아지’ 김도훈-신예은-영케이-허남준-임성재 출연확정 [공식] 24 13:18 1,910
328727 기사/뉴스 崔 “체포영장 물리적 충돌 안돼” 李 “범인 저항할까봐 잡지 말라는 거냐” 29 13:17 1,637
328726 기사/뉴스 독감유행 속 폐렴 사망 급증…화장장 예약 못해 유족들 사일장 13 13:15 2,135
328725 기사/뉴스 '하얼빈'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6 13:15 474
328724 기사/뉴스 샤이니 키, SM타운 콘서트 무대 불 꺼진 뒤 휘청…"컨디션 난조" 21 13:12 2,793
328723 기사/뉴스 [속보]"조태용 국정원장,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 참석 인정" 128 13:12 7,117
328722 기사/뉴스 아웃백 제치고 패밀리 레스토랑 '왕좌' 오른 애슐리 7 13:05 1,387
328721 기사/뉴스 고교 무상교육 관련 법 거부권 행사…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40 13:05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