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블랙핑크의 로제, 빅뱅의 지드래곤이 올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자선 행사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의 라디오 방송사 NRJ는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가 1월 23일 NRJ와 함께 파리로 돌아왔다. 라인업이 방금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팝스타 케이티 페리, 김스, 존 레전드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로제와 제이홉, 지드래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행사는 브리짓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다.
그룹 대신 제이홉과 로제, 지드래곤이 그룹 참석 없이 솔로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게 된 가운데, 블랙핑크는 그룹 또는 솔로로 3년 연속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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