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L 전 부대표에게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
민 전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A씨의 신고에 대한 맞대응이자 둘 다 공정하게 조사하라는 무언의 압박"이라며 "휴가와 병가를 적절히 쓰면서 신고하고 9월만 좀 버텨보라"고 전했다.
L씨는 실제로 휴가 및 병가를 사용하며 재조사 일정을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또 9월 고용부에 하이브 경영진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5011309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