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시간 6만원, 여친·남친 해드립니다"…외로움에 지갑 여는 2030
8,148 35
2025.01.12 23:30
8,148 35

2000년대 초 잠시 성행한 ‘역할 대행’ 서비스가 최근 청년들에게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난과 사회 불안으로 연애를 포기한 청춘남녀가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국내 역할 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 새 관련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쏠메이트를 창업해 10년째 운영 중인 박서연 대표는 “초기인 10여 년 전과 비교할 때 역할 대행 서비스 수요가 지난 몇 년 새 급증했다”며 “주로 프리랜서로 채용하는 고용 인력도 5~6배가량인 60여 명으로 늘렸다”고 했다. 역할 대행은 애인, 하객, 친구 등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로 2000년대 초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성 상품화 논란 등이 일면서 성장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남녀 간 만남이 크게 줄어들고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역할 대행 서비스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1209401?kakao_from=main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280 00:04 11,3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9,1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83,5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8,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64,5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4,0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4,9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3,2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3,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097 기사/뉴스 '학폭 의혹 부인' 심은우 "일방적 주장에 연기 포기? 그렇게 못해" [N인터뷰] 18:29 21
341096 기사/뉴스 외신, 김건희에 “살해 욕구 드러내”…‘이재명 쏘고 자결’ 발언 조명 3 18:27 165
341095 기사/뉴스 고현정, 엄정화와 투샷… 50대 맞아? 18:27 429
341094 기사/뉴스 영남 산불 나흘째 지속… 공중·지상 총력전에도 진화율 60∼70% 18:27 33
341093 기사/뉴스 건보공단, 담배소송 지지할 100만명 찾는다 16 18:24 743
341092 기사/뉴스 김도훈, 드라마 촬영 중 부상… 소속사 "왼팔 전완근 부근 골절상" [공식입장] 4 18:20 988
341091 기사/뉴스 멜론서 20년간 가장 사랑받은 가수는 아이유…BTS는 2위 7 18:16 439
341090 기사/뉴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6월21일 개최…팬 투표로 K팝 최고 가린다 8 18:16 372
341089 기사/뉴스 정부, '산불 피해'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18:12 139
341088 기사/뉴스 '학폭 의혹 부인' 심은우 "죽으면 나만 손해라는 마음으로 버텨" 눈물 13 18:09 1,750
341087 기사/뉴스 심각해보이는 의성 산불 113 18:08 9,538
341086 기사/뉴스 "이더리움이 전부 사라졌다"…역사상 피해액 가장 큰 강도사건 배후는 北 1 18:06 991
341085 기사/뉴스 신영철 감독, 1년 만 복귀… 봄배구·세터 육성 ‘두 마리 토끼’ 잡을까 1 18:00 182
341084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추행' 혐의 20대 학습지 교사 체포 과정서 자해 시도 25 17:57 1,517
341083 기사/뉴스 '디딤돌소득 전국화' 오세훈 "월 8만원 기본소득, 무슨 도움되나?" 9 17:57 551
341082 기사/뉴스 [단독] 방심위, 26일 메디스태프 폐쇄 심의…“의대생 복귀 방해” 15 17:52 1,165
341081 기사/뉴스 [단독]'로켓배송도 에코백으로'…쿠팡, 이달말 친환경 배송 시범 운영 11 17:51 1,410
341080 기사/뉴스 대통령실, 산불 '호마의식' 음모론에 "강력 유감…법적 조치" 50 17:49 1,381
341079 기사/뉴스 의성 산불 안동 길안면까지 확산…순간풍속 초속 15m 강풍 6 17:49 520
341078 기사/뉴스 명태균 사건 1차 공판…김태열씨 “공소사실 모두 인정” 1 17:49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