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몽규 폭발했나 "축구협회장 선거 '또 연기' 깊은 유감…허정무-신문선, 근거 없는 비방 말라"
1,043 10
2025.01.12 20:59
1,043 10

"일부 후보들의 근거 없는 비난과 항의가 거듭되며 파행을 거듭하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급기야 선거운영위원회의 전원 사퇴와 두 번째 선거 연기라는 국면까지 이른데 대해 후보자로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불신은 더욱 깊어졌으며, 공정한 선거로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하던 많은 축구인들이 실망하고, 대한축구협회의 기능이 멈출 것을 걱정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선거운영위원회의 구성은 내가 직무에서 배제된 이후 이뤄진 이사회의 독립적 결의 사항으로, 운영에 관여할 수 없음이 명백한데도 마치 나와 연관이 있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파행이 거듭돼 집행부의 부재가 장기화되며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원활한 진행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데고, 다른 후보들은 이를 전혀 우려하지 않고 근거 없는 비난과 허위 사실 주장으로 대한축구협회를 폄하하고 오로지 선거를 지연시키는데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축구협회에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촉구한다"는 정 회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위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서두르지 않고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함과 절차적 투명성을 갖출 수 있도록 선거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선거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른 후보자들에게는 근거 없는 비방을 멈추고 정책 중심의 경선 활동을 펼쳐갈 것을 제안하는 바, 선거운영위원회는 앞으로 건전한 선거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나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강경하게 조치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앞으로도 나는 한국 축구 발전만 생각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쳐가겠다"며 "파행에서 벗어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선거가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8154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76 04.10 81,5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1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6,5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5,2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2,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0,5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3,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0,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540 이슈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확 갈린다는 휴대폰 사이즈 2 16:00 154
2688539 기사/뉴스 [단독] 집에 온 부하직원, 분유 타던 아내 성폭력...도주 후 잠적 '경찰 추적중' 1 15:59 376
2688538 이슈 물 마시고 싶어서 인간에게 도움 청하는 고양이 3 15:58 373
2688537 이슈 카카오에서 공개한 연령별 많이 쓰는 단어 27 15:57 1,001
2688536 이슈 삼풍때 나 다쳤다고 고건 서울시장이 과일바구니 보내고 이십만원 봉투에 넣어 가져왔어. 김영삼이 바로 대국민 사과하고 나는 죽지도 않고 장애판정도 안 받았는데 당시 보상금 2억 받았어. 주택복권 당첨금이 일억인 시절에. 근데 세월호 보상금이 많은 거 같니 얘들아? 17 15:56 1,129
2688535 유머 어떤 타케 쨩(고양이)이 좋아?.X 1 15:56 137
2688534 이슈 사람은 ㅈㄴ 입체적이라,,,, 나에게 십쌔끼인 놈이 누군가에겐 최고의 친구일 수도 있다는 것을 근데왜나한텐십쌔끼처럼군거지 더 용서할 수 없음 3 15:55 441
2688533 유머 MBC 라디오 시사에서 다뤄준 극우 추적단 카운터스 2 15:55 441
2688532 이슈 김치찌개 TOP4 중 원탑은??? 26 15:55 331
2688531 이슈 싼 옷을 많이 살바에야 비싼 옷 하나를 사라고? 14 15:54 1,198
2688530 유머 생각보다 세월이 빨리지나는 것 같은 이유 6 15:54 728
2688529 이슈 논란이 됐던 중학교 교장의 인생조언 18 15:54 887
2688528 이슈 유민이가 살아 있을때는 유민이를 우리 큰 공주라 불렀었다 유민이가 떠난 후부터는 유민이 우리 유민이라고 부른다 2 15:53 454
2688527 이슈 길거리에서 넥타이 푸는 한가발 15 15:53 468
2688526 이슈 세븐일레븐 버터치킨카레덮밥 (3,900원) 3 15:53 444
2688525 기사/뉴스 '강남서' 박차고 나온 쯔양.."가세연 수사 의지 없어" 10 15:52 1,230
2688524 이슈 역대 SM아이돌그룹 센터 라인업.jpg 12 15:51 745
2688523 이슈 동시에 복권 당첨된 형제ㄷㄷㄷ 12 15:50 2,150
2688522 기사/뉴스 '대구 수성못 파스쿠찌'...홍준표 복당 '3자 회동' 카톡 공개 1 15:49 728
2688521 유머 엄마가 에코백에 바느질 해놓으심 18 15:49 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