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필로 한페이지 가득 편지를 써옴..
https://x.com/zzdurizz/status/1878406600291139655
오늘 SM 30주년 이 의미있는 멋진 콘서트에 와주신 모든 팬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시기에 우리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을까요?
인생은 때론 너무 차갑고 우릴 무너지게 할 것만 같은 순간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모두가 더욱 더 용감해지길 바랍니다.
(중략)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지금 우리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SM 문화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하루하루가 다신 오지 않을 선물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S.E.S. 리드보컬로서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저희의 음악은 지나간 유행가가 아닌 우리가 늘 꿈꿀때,
용기내고 싶을때 늘 여러분 곁에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많이 흐른 뒤 SM의 모든 음악이
여러분 긴 인생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랍니다.
+)
https://x.com/greengecolor/status/187840541467044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