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연봉 인상 '2억 6천', 김용현 구속되며 '퇴직금'‥"무슨 낯으로!"
3,546 12
2025.01.12 20:22
3,546 12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 오른 2억 6천2백만 원으로 결정돼 매달 2천2백만 원을 받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의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대통령 연봉도 약 765만 원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매달 세전 2,188만 원을 받는데, 직무가 정지된 지금도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급여는 정상 지급됩니다.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올해 3% 오른 연봉 2억 356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10일, 김 전 장관이 구속되던 날 '퇴직급여 청구서'가 우편으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으로 근무한 것에 대한 퇴직급여를 요청했으며 '퇴직 일자'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면직안을 재가한 지난달 5일로 기록했습니다.

추 의원은 "김 전 장관이 퇴직 사유를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했으며 형벌 사항 등을 기재하는 항목에도 '없음'으로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사태로 구속까지 된 김 전 장관이 무슨 낯으로 퇴직금을 신청했냐"며 "군인연금이 지급됐는지도 확인하고, 당장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48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28 04.13 24,3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4,6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51,9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8,6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61,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19,5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3,4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6356 이슈 코첼라에서 반응 좋았던 엔하이픈 빨간머리 걔 20:07 2
2686355 기사/뉴스 '경호처 수장' 김성훈, 경호 우선순위 '제쳐놓고' 윤 지키기 20:06 62
2686354 이슈 띄어쓰기도 띄어쓰기인데 내 동네엔 대놓고 이걸 걸어놨다니까 6 20:05 302
2686353 이슈 스토리 엠에프지 x 아식스 1 20:03 223
2686352 기사/뉴스 [단독] 윤 파면 뒤에도 '알 박기 인사' 논란…마사회·JDC 이사장도 20:03 172
2686351 이슈 곧 촬영 들어가는, 캐스팅 대박인 넷플릭스 드라마 7 20:03 1,188
2686350 이슈 [엠넷 오리지널] 공포 서바이벌 예능 숨바꼭질 <NCT WISH> 선공개 20:03 89
2686349 유머 개나리꽃 먹는 반달곰 2 20:03 308
2686348 이슈 내일 출시되는 스타벅스 신메뉴 12 20:02 1,664
2686347 이슈 미국 여론 근황 10 20:02 947
2686346 이슈 현재 트위터에서 엄청 공감받고 있는 트윗.twt 20:02 468
2686345 이슈 요즘 챗지피티하는 사람들 공감 6 20:01 795
2686344 기사/뉴스 尹멘토 신평 "이재명, 실용적인 사람…집권하면 한달 내 의료대란 해결할 것" 3 20:00 418
2686343 유머 정규재 “국힘은 인물을 찾다가 또라이를 찾습니다.” 12 20:00 531
2686342 기사/뉴스 민주 안귀령 "尹부부, 나랏돈으로 관저에 캣타워 설치…국정농단" 2 20:00 307
2686341 정보 SM 일투어 2022~2025년도 규모 7 20:00 496
2686340 기사/뉴스 [단독] '신안산선 붕괴' 조짐 있었나…하루 평균 1600톤 물 빼냈다 19:59 502
2686339 유머 좀 길지만 끝까지 보면 재밌었던 이마트 광고.youtube 19:59 91
2686338 기사/뉴스 '미성년자 성폭력범' 대폭 감형 사유 "퇴직당하니까" "피해자다움이 없다" 논란의 판사 그의 정체는???????? 8 19:59 400
2686337 이슈 국내최초 레즈 연프 티저 뜸 6 19:59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