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연봉 인상 '2억 6천', 김용현 구속되며 '퇴직금'‥"무슨 낯으로!"
2,885 12
2025.01.12 20:22
2,885 12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 오른 2억 6천2백만 원으로 결정돼 매달 2천2백만 원을 받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의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대통령 연봉도 약 765만 원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매달 세전 2,188만 원을 받는데, 직무가 정지된 지금도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급여는 정상 지급됩니다.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올해 3% 오른 연봉 2억 356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10일, 김 전 장관이 구속되던 날 '퇴직급여 청구서'가 우편으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으로 근무한 것에 대한 퇴직급여를 요청했으며 '퇴직 일자'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면직안을 재가한 지난달 5일로 기록했습니다.

추 의원은 "김 전 장관이 퇴직 사유를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했으며 형벌 사항 등을 기재하는 항목에도 '없음'으로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사태로 구속까지 된 김 전 장관이 무슨 낯으로 퇴직금을 신청했냐"며 "군인연금이 지급됐는지도 확인하고, 당장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48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 #핑크콜라겐 #핑크젤라또 NEW 클렌징 2종 체험 이벤트 460 03.09 76,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7,9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2,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1,4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98,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1,2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5,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888 이슈 요즘 일본 영화 시상식 여우주연상 많이받고있는 00년생 배우 1 09:49 157
2660887 유머 김재중: 유진이 형이랑 몇 살 차이나는지 알지? 1 09:48 302
2660886 이슈 MBTI 외향형(E)과 내향형(I)의 중간, 둘 다 갖고있는 = 앰비버트(ambivert) 2 09:48 175
2660885 유머 내가 지금 박보검 이영지 김유정 정진영 곽동연이 추는 수퍼노바를 보고잇다고 4 09:47 214
2660884 기사/뉴스 박지원 “김건희 대선 대망론? 尹부부 구치소 갈 건데 무슨” 2 09:47 109
2660883 기사/뉴스 학교서 살해된 김하늘 양 유족, 악플러들 고소했다 8 09:46 337
2660882 기사/뉴스 오세훈 "조기대선 행보 맞아…이재명과 대결서 제 지지율이 가장 근접" 14 09:46 275
2660881 기사/뉴스 유연석, 70억 탈세 의혹에…“세법 해석 견해차, 적극 소명할 것” 4 09:45 302
2660880 이슈 @: 내가 폭싹보면서 엄마한테 "애순이 엄마는 왜 재혼한거야?" 하니까 9 09:44 1,238
2660879 기사/뉴스 MBC 퇴사 김대호 ‘나혼산’ 떴다 “온오프 명확해져” 얼굴에 웃음 가득 16 09:39 2,069
2660878 이슈 [KBL] 어제자 개미친경기 4 09:38 637
2660877 기사/뉴스 尹 선고 앞두고 헌재에 ‘팩스 폭탄’... 탄원서 수백건 빗발쳐 33 09:34 1,426
2660876 유머 ? : 사랑이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 2 09:34 1,015
2660875 유머 새벽에 팬들 모인 고독방에 처음 들어와본 주현영 12 09:33 1,344
2660874 팁/유용/추천 꽃을 아는 새는 꽃을 기다린다. 1 09:33 417
2660873 이슈 분명 라이브인데 라이브같지 않은 신기한(?) 세븐틴 우지 라이브 10 09:30 647
2660872 유머 내가 얼마나 인생을 날로 먹고 싶냐면 20 09:28 2,136
2660871 기사/뉴스 ‘불후의 명곡’ 이찬원, EXID 출연에 ‘팬심’ 고백…식단 관리까지 7 09:28 421
2660870 이슈 뉴진스 뮤비 어른들한테 위험한 것 같음 7 09:27 2,872
2660869 이슈 우리집 냥이가 아무래도 천재인 거 같다. 개인기 하는 고양이 보고가세요 32 09:2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