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연봉 인상 '2억 6천', 김용현 구속되며 '퇴직금'‥"무슨 낯으로!"
3,477 12
2025.01.12 20:22
3,477 12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 오른 2억 6천2백만 원으로 결정돼 매달 2천2백만 원을 받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의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대통령 연봉도 약 765만 원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매달 세전 2,188만 원을 받는데, 직무가 정지된 지금도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급여는 정상 지급됩니다.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올해 3% 오른 연봉 2억 356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10일, 김 전 장관이 구속되던 날 '퇴직급여 청구서'가 우편으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으로 근무한 것에 대한 퇴직급여를 요청했으며 '퇴직 일자'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면직안을 재가한 지난달 5일로 기록했습니다.

추 의원은 "김 전 장관이 퇴직 사유를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했으며 형벌 사항 등을 기재하는 항목에도 '없음'으로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사태로 구속까지 된 김 전 장관이 무슨 낯으로 퇴직금을 신청했냐"며 "군인연금이 지급됐는지도 확인하고, 당장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48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08 00:04 8,2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4,4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8,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9,6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8,5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1,8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4,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88,8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9,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494 기사/뉴스 [단독]민주당, 경선룰 당원 50% 여론 50%로 변경 잠정 결정 48 17:20 839
345493 기사/뉴스 [속보] 한남동 관저 나선 尹, 청년 지지자 만나 포옹·악수 21 17:18 677
345492 기사/뉴스 "'난가병'은 현대인의 난치병" 배철수, 누굴 꼬집나 봤더니‥ 1 17:17 376
345491 기사/뉴스 [단독] 검찰, 보석 다음 날 명태균 9시간 조사…김건희 여사 소환 임박 9 17:14 380
345490 기사/뉴스 [속보] 中, 내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관세 84→125% 상향 30 17:13 1,043
345489 기사/뉴스 [단독]통영 노인복지센터 치매노인 성추행 사건… 센터 2차 가해 의혹도 11 17:09 618
345488 기사/뉴스 [단독]‘MZ조폭에 8400만원 금품-향응받은 혐의’ 경찰간부 기소 3 17:06 231
345487 기사/뉴스 [단독] 현직 서울시청 직원, 구청 단속차량 훔쳐 만취운전 사고냈다가 검거 10 17:04 693
345486 기사/뉴스 [단독] 귀가 여성 뒤따라가 헤드록 걸고 집 침입…알고보니 구청 공무원 26 17:01 2,216
345485 기사/뉴스 "내 욕했던 사람과 얼굴 똑같아서"…10대 벽돌로 때린 40대 집유 16:59 363
345484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측 "김혜경에 욕하는 딥페이크 영상…민주주의의 적, 유포시 고발" 32 16:58 1,603
345483 기사/뉴스 [단독] 국가 첫 연구로 드러난 '영어유치원' 부작용…"스트레스·갈등 심각" 57 16:57 2,589
345482 기사/뉴스 [KBO]‘4초 남기고 타임→꽃감독 격분’ 결국 ‘착오’가 문제였나…“포수는 타임 가능→수락은 심판 재량” (사직 KIA-롯데전) 61 16:56 1,151
345481 기사/뉴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TV수신료 결합 징수 위한 방송법 개정안 국회 재의결 통과 희망" [전문] 3 16:52 316
345480 기사/뉴스 [속보] 尹 전대통령 오후 5시 한남동 관저 퇴거 171 16:51 10,344
345479 기사/뉴스 "인성 면접이라더니 술자리"…고용부, 더본코리아 정식 조사 7 16:47 792
345478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의원들, '韓 출마 촉구' 공동성명 일요일 발표 검토…"최소 60명" 37 16:46 1,510
345477 기사/뉴스 '이재명·김혜경 딥페이크' 유포 시도 제보…캠프 "용납 않겠다" 35 16:46 1,133
345476 기사/뉴스 전역 한달 남은 이도현, 홍자매·고민시와 다시 한번 [N이슈] 6 16:45 756
345475 기사/뉴스 강동구 “싱크홀 일대 탐사 마쳐···소규모 공동 1곳 외 이상없다” 1 16:43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