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연봉 인상 '2억 6천', 김용현 구속되며 '퇴직금'‥"무슨 낯으로!"
3,563 12
2025.01.12 20:22
3,563 12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 오른 2억 6천2백만 원으로 결정돼 매달 2천2백만 원을 받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의 전체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대통령 연봉도 약 765만 원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매달 세전 2,188만 원을 받는데, 직무가 정지된 지금도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급여는 정상 지급됩니다.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정지 상태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올해 3% 오른 연봉 2억 356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10일, 김 전 장관이 구속되던 날 '퇴직급여 청구서'가 우편으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통령 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으로 근무한 것에 대한 퇴직급여를 요청했으며 '퇴직 일자'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면직안을 재가한 지난달 5일로 기록했습니다.

추 의원은 "김 전 장관이 퇴직 사유를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했으며 형벌 사항 등을 기재하는 항목에도 '없음'으로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사태로 구속까지 된 김 전 장관이 무슨 낯으로 퇴직금을 신청했냐"며 "군인연금이 지급됐는지도 확인하고, 당장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동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48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30 04.10 70,7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3,9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2,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2,9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3,1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3,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1,8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1,5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3,4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407 기사/뉴스 이재명 ' 공수처, 더 강화할 필요 있어' 5 18:25 79
346406 기사/뉴스 [단독] 배민 B마트, 전주서도 달린다…퀵커머스 전쟁 가열 18:23 44
346405 기사/뉴스 영남 산불에 꿀벌 떼죽음… 꿀값 더 뛴다 1 18:22 159
346404 기사/뉴스 소상공인엔 50만원 바우처…관세피해 기업엔 25조 지원 1 18:18 314
346403 기사/뉴스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쟁구역 만들자"... 일, 미국에 제안 '파문' 3 18:18 285
346402 기사/뉴스 최상목, 마은혁 임명 거부한 이유 “16일 국회 탄핵 청문회에서 밝히겠다” 17 18:14 745
346401 기사/뉴스 성기 밑 필로폰 붙이고 방콕에서 부산까지…징역 8년 6 18:13 643
346400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11명 후보 등록 72 18:09 3,475
346399 기사/뉴스 집 도난 박나래, 경찰출석은 '오보'.."'나래식' 촬영 연기, 경찰조사와 무관"[공식] 2 18:07 505
346398 기사/뉴스 최상목, '핵무장론 때문에 민감국가 지정' 주장에 "다 사실무근" 10 18:07 311
346397 기사/뉴스 1심만 6년째 나경원... 5분 만에 법정 떠나 만난 사람은? 6 17:58 979
346396 기사/뉴스 김종국 “난방비 5만8천원” 짠돌이는 텀블러 대신 이것 쓴다‥“추천은 아냐”(GQ) 16 17:56 1,775
346395 기사/뉴스 비난 봇물…日 국민 가수, 추모 앨범에 20대 시절 누드 사진 13 17:52 2,039
346394 기사/뉴스 최상목 "미국과 최대한 협상하고 나머지는 새 정부가 마무리" 38 17:52 1,237
346393 기사/뉴스 '꼼수 대망론' 한덕수, 고향 호남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48 17:48 2,410
346392 기사/뉴스 日 인기 가수, 전국 투어 앞두고 사망→환불 이어져…향년 35세 5 17:48 4,639
346391 기사/뉴스 최상목 “전 국민 대상 경기부양 필요성 크지 않아” 43 17:47 1,854
346390 기사/뉴스 이 조합을 보다니, 이정은 류덕환→유재석 ‘틈만 나면,’서 만난다 [공식입장] 2 17:46 610
346389 기사/뉴스 '르세라핌'에서 쫓겨난 김가람, 건국대 연기학과 영상서 포착됐다 26 17:42 4,307
346388 기사/뉴스 20만명 폐업했는데... 최상목 "자영업자 어려운 건 변화 못 따라가서" 249 17:42 9,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