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대통령 스스로 걸어 나와야‥최소한의 도리"
2,793 9
2025.01.12 20:09
2,793 9

우원식 의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더는 경호처를 앞세우지 말고 당당히 법 앞으로 나오라"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그러면서 "더 이상의 국격 훼손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품위는 지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법치주의의 예외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법 집행에 순순히 응하는 것이 그래도 대통령다운 모습이지 않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대로라면 경호처에 근무하는 젊은 사람들까지 평생에 걸친 오명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도 나는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비겁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서는 "경호처에 지휘권을 행사해 체포영장 집행 협조를 지시하라"며 "대한민국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움직이는 민주주의 국가임을 입증하는 것이 경제 불확실성을 가장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50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516 03.24 33,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7,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2,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6,8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6,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4,1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7,4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1,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4,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109 기사/뉴스 2분 만에 경기 끝낸 MZ 여랑이들...3x3 아시아컵에서 바레인 상대 16점 차 완승 13:12 15
341108 기사/뉴스 [포토] 산불에 쑥대밭 된 영덕 1 13:11 473
341107 기사/뉴스 iM증권 "에스엠, 올해 성장 구간 진입…업종 최선호주 제시" 7 13:09 309
341106 기사/뉴스 천안함 묘역 찾은 권성동 "자작설 퍼트린 野 지금도 사과 없어" 17 13:07 620
341105 기사/뉴스 [속보] 의성 신평서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 192 13:06 8,761
341104 기사/뉴스 [속보]산청 산불 지리산 넘었다 241 12:55 20,045
341103 기사/뉴스 故김새론, 母 때문에 남친과 이별 후 오열..."다 미친 것 같다" 34 12:54 4,392
341102 기사/뉴스 ‘턴오버’ 그 이후, 일본 b3리그 빅맨 아시아쿼터 정희현의 ‘리바운드’[스경X인터뷰] 12:49 107
341101 기사/뉴스 중대본 "산불사태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4 12:48 593
341100 기사/뉴스 이혜영·김성철 킬러 액션 '파과' 5월 1일 개봉…황금연휴 잡는다 1 12:46 325
341099 기사/뉴스 르세라핌, 구글 안드로이드와 협업해 ‘컴 오버’ MV 제작 7 12:46 790
341098 기사/뉴스 [속보] 하회마을 5㎞까지 산불 재접근…일대 '초긴장' 40 12:45 2,377
341097 기사/뉴스 광화문 트랙터 강제 견인 막아선 ‘단식 9일’ 국회의원, 경찰이 내동댕이 11 12:44 1,350
341096 기사/뉴스 "역사상 최악의 산불... 비 충분히 오지 않으면 장기화 가능성도" 3 12:43 500
341095 기사/뉴스 故 김새론 “오빠만 봤으면 좋겠어” 생전 김수현 아파트로 편지 들고 찾아가…동행人 주장 34 12:40 4,210
341094 기사/뉴스 음주단속 경찰관 다리 5분간 깨문 30대 운전자…징역 2년 구형 7 12:38 848
341093 기사/뉴스 [르포] 불에 탄 천년고찰…고운사 찾은 신도들 눈물로 기도(종합) 7 12:35 1,842
341092 기사/뉴스 회색 연기로 뒤덮인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초긴장 상태 7 12:34 1,596
341091 기사/뉴스 “받글 넓게 퍼뜨려 탄핵 심판 여론전”…‘지라시’, 누가 왜 만드나? [런치정치] 4 12:29 628
341090 기사/뉴스 '스트리밍' 하서윤 "해동검도 오래 해, 액션 특기 살릴 수 있는 연기 하고 싶다" 12:24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