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대통령 스스로 걸어 나와야‥최소한의 도리"
2,821 9
2025.01.12 20:09
2,821 9

우원식 의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더는 경호처를 앞세우지 말고 당당히 법 앞으로 나오라"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그러면서 "더 이상의 국격 훼손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품위는 지켜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법치주의의 예외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법 집행에 순순히 응하는 것이 그래도 대통령다운 모습이지 않겠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대로라면 경호처에 근무하는 젊은 사람들까지 평생에 걸친 오명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도 나는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비겁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서는 "경호처에 지휘권을 행사해 체포영장 집행 협조를 지시하라"며 "대한민국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움직이는 민주주의 국가임을 입증하는 것이 경제 불확실성을 가장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50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143 00:10 3,8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0,280
공지 [작업] 오전 10시부터 서버 작업으로 1~2분 이내 짧은 접속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24.09.13 22,7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8,4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6,0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38,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8,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9,4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4,7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6,7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822 기사/뉴스 [르포] "여기도 사람 있심니더"… 화마에 통신·전기·수도 끊긴 안동 오지마을 1 04:45 145
341821 기사/뉴스 “대형헬기 24대 확충” 실제론 중형 2대뿐, 진화전문인력 증원도 ‘0’ 2 03:35 664
341820 기사/뉴스 “사람 뛰는것보다 빨라” 시속 8.2㎞로 번진 의성 산불, 역대 최고 1 03:32 771
341819 기사/뉴스 열기에 바짝 말라버린 의성 마늘 모종… 시커먼 잿더미 된 영덕 송이-청송 사과 15 03:28 1,945
341818 기사/뉴스 산불 대피장소 3번 바꾼 한국 vs 인원수-경로까지 안내하는 호주 8 03:18 1,287
341817 기사/뉴스 재난문자 127건 쏟아졌지만… 고령 노인들 “온줄도 몰랐다” 18 03:13 1,910
341816 기사/뉴스 “산불 덮쳤는데 일반 방송… 재난보도 주관 KBS 문제” 16 03:06 1,753
341815 기사/뉴스 물·전기·통신 모두 끊겨… “6·25 때로 돌아간 듯” 11 01:40 2,635
341814 기사/뉴스 오세훈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선거 시작하면 무서운 후보" 43 01:38 1,374
341813 기사/뉴스 [사설] 역대 최악 산불로 이재민 3만명, 이들의 눈물 닦아 주어야 6 01:36 1,160
341812 기사/뉴스 궁금해서 찾아본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 선정이유 19 01:32 4,015
341811 기사/뉴스 “좋다 말았다, 만약 대통령 되면 난”…이재명 무죄 판결에 김부선이 한 말 29 01:23 2,812
341810 기사/뉴스 기다리던 단비, 주불 진화엔 역부족…경북산불 역대최악 피해 11 01:07 1,596
341809 기사/뉴스 경북 산불 사망자 24명으로 늘어…청송서 1명 추가 3 01:05 906
341808 기사/뉴스 NCT 마크ㆍ레드벨벳 슬기ㆍ소녀시대 태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각각 1억 기부 8 00:52 978
341807 기사/뉴스 은행 모델이 세금 체납이라니…임영웅, 김수현·추영우 이어 신뢰도 '뚝' [TEN피플] 41 00:46 3,369
341806 기사/뉴스 불길도 못 태운 農心, 그들은 ‘내일’을 심고 있었다 1 00:06 820
341805 기사/뉴스 남성 육아휴직 비중 첫 30% 넘겨…육아휴직도 역대 최고 10 00:01 1,523
341804 기사/뉴스 [사설]尹 선고 또 한 주 넘긴 헌재… 4·18 前에 하긴 하나 50 03.27 2,050
341803 기사/뉴스 '카타르의 굴욕'이 日을 바꿨다…난상 토론 후 수정, 월드컵 우승이 허튼 소리는 아니네 3 03.27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