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 40년이 불타버렸어요” 잿더미된 ‘세계 최대 토끼 박물관’에 울먹인 남성
6,637 40
2025.01.12 16:38
6,637 40

hRisqW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천문학적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명물이었던 ‘토끼 박물관’도 잿더미가 됐다.

 

40년 가까이 토끼 관련 소품을 모아 박물관을 운영해 온 남성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울먹이면서도 박물관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타임스)와 현지 방송국 KCAL 뉴스 등에 따르면 LA 북부 알타데나의 레이크 애비뉴에 있는 토끼 박물관에도 지난 8일 화마가 덮쳤다.

 

토끼 박물관은 스티브 루반스키와 캔디스 프레이지 부부가 운영하던 곳으로 4만 6000개 이상의 토끼 관련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루반스키 부부는 서로를 ‘버니’(토끼)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토끼 모양의 소품을 선물하다가 관련 수집품을 하나둘씩 모은 것이 박물관으로 이어졌다.

 

전시품 중에는 루반스키가 아내 프레이지에게 처음 선물한 토끼 인형을 포함해 수백개의 미니어처 도자기 토끼, 토끼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 토끼 모양의 쿠키 단지,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등 토끼와 관련된 영화 포스터, 토끼 의상, 토끼를 소재로 한 책 등 다양한 토끼 소품이 있었다.

 

다양한 토끼 관련 물품과 숫자로 루반스키 부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토끼 수집품 보유’라는 주제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인증받기도 했다.

 

 

IkCpZV



https://v.daum.net/v/202501121056014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67 01.09 55,4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9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14,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96,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63,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5,1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5,3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2,3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17,6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3,3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69 기사/뉴스 WSJ "현대차도 트럼프 취임식 기금에 기부…트럼프-정의선 회동도 추진"(1백만달러 기부) 20:39 21
328668 기사/뉴스 "윤석열 직무정지가 외교에 다행인 면 있다면..." 20:38 363
328667 기사/뉴스 '두려움에 떨 경호처 직원용 법률 문답' 공개 판사 출신 교수 "'저지' 거부해도 징계 안 받아" 1 20:36 199
328666 기사/뉴스 '허위정보·막말' 극우 유튜버 돈벼락‥여당은 '받아쓰기' 7 20:24 582
328665 기사/뉴스 尹 연봉 인상 '2억 6천', 김용현 구속되며 '퇴직금'‥"무슨 낯으로!" 10 20:22 352
328664 기사/뉴스 "몸싸움도 처벌 대상‥위법한 명령 거부해야" 1 20:19 382
328663 기사/뉴스 현직 경호관인데, 총들고 와라, 아니 경특 투입해라. - MBC 134 20:17 7,612
328662 기사/뉴스 "경호처 직원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법치주의 무너지고 있어" 6 20:16 1,499
328661 기사/뉴스 총기 노출에 중화기 동원론까지‥경호차장 사퇴 요구하자 '대기발령' (MBC 뉴스데스크) 4 20:12 750
328660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대통령 스스로 걸어 나와야‥최소한의 도리" 9 20:09 705
328659 기사/뉴스 단독)) 경호차장 사퇴요구한 경호처 간부 즉시 대기발령 33 20:09 2,718
328658 기사/뉴스 김성훈 대행 "화기 노출되지 않게 휴대하라". 경호처 내부선 공개 반발 / JTBC 뉴스룸 20:07 628
328657 기사/뉴스 민주당 "윤석열, 계엄 명분 만들려 북풍공작으로 전쟁 유발 시도" 22 20:07 1,129
328656 기사/뉴스 왜 이렇게까지 '무리한 경호'?‥"'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승진" 7 20:04 1,228
328655 기사/뉴스 [단독] "명분 없어 지쳐가 '집단 보이콧' 거론도‥'강경파' 김성훈 체포 원해" 20:04 662
328654 기사/뉴스 [MBC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주관 회의서 '중화기 무장' 거론" 25 19:59 1,481
328653 기사/뉴스 판사 출신 변호사 "경호처 직원, 거부해도 지시불이행 처벌 안돼...무료 변론 하겠다" 19:54 549
328652 기사/뉴스 [MBC 단독] MBC 만난 경호관 "모두 지쳐...수뇌부 체포 원해" 31 19:54 1,728
328651 기사/뉴스 LA 산불에 '박찬호 집도 불탔다'…인근 호텔서 지내 6 19:52 2,516
328650 기사/뉴스 [단독] "경호차장 사퇴 요구"…커지는 경호처 동요 30 19:48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