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수상한 그녀' 쌍둥이 자매 김해숙·정지소 애증 관계 서사
2,380 3
2025.01.12 16:26
2,380 3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수상한 그녀'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극 '수상한 그녀'는 70대 할머니 김해숙(오말순)이 젊음을 되찾아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어릴 적 헤어졌던 쌍둥이 자매는 세월이 지나 정지소(오두리)와 김해숙(자넷)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정지소는 피붙이인 김해숙에게 계속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왜 반가워하지 않는지, 두 자매 사이에 어떤 과거가 얽혀있는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8회까지 방송된 사건들을 되짚어봤다.


wyQUtM

# 쌍둥이인 김해숙과 정지소

7회에서 김해숙은 말순으로 위장한 채 가족들 앞에 나타났다. 정지소는 못마땅했지만, 피붙이인 그를 계속 신경 썼다. 김해숙 또한 정지소, 서영희(반지숙) 모녀 관계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어릴 적 헤어져 서로를 잊고 살았던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또 정지소가 김해숙에게 꽉 닫힌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김해숙이 늙은 이유, 정지소가 젊어진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 정보석 젊어진 유정후로 인생 2회차

정보석(박갑용)은 한밤중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던 중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이후 그는 정지소 앞에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정후(박준)라는 예명으로 방송국과 계약까지 맺으며 젊음을 누렸다. 그는 정지소에게 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첫사랑의 추억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정지소는 회사에 피해를 끼칠까 두려워 준과 거리를 두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정지소가 정보석과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유정후의 향후 행보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 썸타는 정지소와 진영

묘한 썸 기류를 발산하던 정지소와 진영(대니얼 한)의 핑크빛 로맨스는 달달한 여운을 남겼다. 진영은 팬이 준 선물에서 초소형 카메라가 나오자, 정지소를 지켜주겠다고 나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진영은 자신을 생각해 주는 정지소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의 행동에 정지소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달달한 썸 기류가 안방극장을 홀린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튜디오브이플러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2616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55 04.03 65,3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7,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4,3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7,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7,0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5,9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8,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6,4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2,4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0241 이슈 @Olympic 한국 배구를 세계로 날아오르게 한 선수.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김연경을 응원합니다 ✨ 23:26 80
2680240 이슈 은근히 호불호 심하게 나뉘는 음식들 4 23:25 206
2680239 유머 대학원생이 범인이 아닌 이유 23:25 284
2680238 이슈 [PD수첩 제보] 지난해 12월 21일, 22일 남태령에서 한남동으로 이어진 '1차 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 행진 시위' 현장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5 23:25 159
2680237 이슈 대부분 공감한다는 면허 따기 좋은 시기 7 23:25 455
2680236 이슈 청양마요치킨 둘중 근본은????? 12 23:24 392
2680235 이슈 실용성보다 디자인을 선택한 차량의 예 4 23:23 780
2680234 이슈 [KBO] 시즌 초인 벌써부터 조용히 역대급 혹사당하고 있는 불펜투수.jpg 7 23:23 858
2680233 이슈 스펀지밥 성우들이 캐릭터를 직접 연기해봄.twt 2 23:23 198
2680232 이슈 법인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레전드 이혼소송 12 23:22 1,545
2680231 이슈 우리나라 기업 문화가 미개했던 이유 4 23:22 880
2680230 유머 이거 스토리에 올리면 머글 반응 보는 맛이 있음 2 23:22 834
2680229 이슈 인싸 생일파티에 가면 실망하는 이유...gif 6 23:21 873
2680228 이슈 너희들 심장을 박살내주마 1 23:21 172
2680227 이슈 미역국 4인분 할건데........jpg 1 23:20 1,110
2680226 이슈 현대인이라면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51 23:18 2,151
2680225 이슈 SBS 남돌 서바 비마이보이즈 참가자모집중 (JTBC에서 SBS로 옮긴듯) 1 23:18 500
2680224 기사/뉴스 연일 시끌시끌…SK 효자 T1에 무슨 일이 7 23:15 880
2680223 이슈 NCT 127 태국 스타디움 콘서트 하이라이트 영상 4 23:14 302
2680222 이슈 스키즈 멤버가 작사해서 선물한 신곡 6 23:13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