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부터 붕어빵까지 안 파는 게 없더니”…편의점, 백화점 매출 제쳤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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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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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은 동네 슈퍼와 마트를 대체하는 것에서 나아가 일본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으로 진화 중이다. 물류, 택배, 국제 우편, 택시 호출 및 미아 보호 신고 서비스, 애견보험 판매 등 일상의 전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단순히 생활 제품을 파는 유통 채널에서 탈피해 젊은이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신종하 경영기획실장은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편의점 35년 역사를 통틀어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이제 편의점이 전 연령, 전 국민이 애용하는 생활밀착형 업종이자 현대인의 만물상이 됐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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