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하나금융그룹이 세대를 아우르는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드래곤을 새 모델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의 새 모델이 된 지드래곤은 “평소 흥미로운 마케팅을 많이 펼쳐온 하나금융과의 파트너십이라 더욱 의미 있고 남다르게 생각한다”며,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흥민, 임영웅, 안유진, 강호동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압도적인 모델 라인업을 구축한 하나금융그룹은 각 모델의 상징성과 손님별 니즈에 맞는 메시지 개발을 통해 최적화된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손흥민의 건강한 리더십, 임영웅의 따뜻한 배려심, 안유진의 젊고 밝은 에너지, 강호동의 든든한 파트너십에 이어 지드래곤만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캐릭터가 더해졌다”며 “더 많은 손님들이 더 나은 금융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https://v.daum.net/v/20250112100804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