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8억 노후주택 산 뒤 7층 건물 지은 현빈, 최소 140억 벌었다
6,163 39
2025.01.12 11:51
6,163 39

2013년 노후주택 매입 후 2년 뒤 7층 높이 꼬마빌딩 신축
신축 비용 등 매입 원가 약 80억…최근 시세는 220억 추산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배우 현빈이 12년 전 노후주택을 매입한 뒤 7층 높이의 꼬마빌딩을 건립해 최소 14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현빈은 2013년 9월 영동대교 남단,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대지 110평 규모의 노후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했다.


현빈은 오래된 주택을 철거한 후 2015년 지하 4층~지상 7층 높이의 꼬마빌딩(연면적 481평)을 직접 신축했다.

현재 이 건물은 본인이 소속 배우로 있는 소속사로 3개 층을 사용 중이고, 이외 다른 층은 청담동 지역에 맞는 관련 업종의 임차인들로 구성돼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해당 건물은 현빈 가족 법인 명의로 건물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쳤고,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다"며 "매입가 48억 원에 철거와 설계, 감리 비용과 예상 신축 비용 25억 원, 기타 부대비용까지 더한 매입 원가는 당시 약 8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주변 거래 사례를 보면, 꼬마빌딩 신축 후 10년 만에 약 14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도산대로변 이면에 2015년 대수선 리모델링된 건물이 지난해 4월 평당 1억 8200만 원에, 현빈 건물에서 130m 거리에 위치한 도산대로 이면 코너 건물이 2022년 12월 평당 2억 27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김경현 과장은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호가는 연식과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현빈 건물과 비슷한 건축 연도 기준으로는 평당 2억~2억 5000만 원에 나와 있다"며 "평당 2억 원을 현빈 건물 대지 면적인 110평으로 곱하면 220억 원으로, 신축 건물 매입 원가인 80억 원 기준으로 약 14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aver.me/5jJaq3yD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71 00:06 10,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9,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1,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0,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3,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1,7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2,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720 기사/뉴스 [속보] 총리실 “헌재 가처분 결정 존중” 18:31 8
2688719 기사/뉴스 [단독]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관사 외부인 출입”…“사실과 달라” 2 18:31 80
2688718 이슈 한준호 "나경원 위원님을 보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 11 18:30 382
2688717 기사/뉴스 3월 일본 방문 한국인 69만명…2개월 연속 외국인 1위 1 18:29 57
2688716 이슈 기자 손목 잡고 끌고가는 권선동gif 35 18:28 1,065
2688715 기사/뉴스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못한다…헌재, 가처분 인용 4 18:27 513
2688714 기사/뉴스 尹 파면에도…경찰 `대통령실 압색` 8시간째 대치 12 18:27 331
2688713 기사/뉴스 [단독]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관사 외부인 출입”…“사실과 달라” 6 18:26 398
2688712 유머 일본 잡지 부록 제스프리 그린 키링에코백🥝 ㅋㅋㅋㅋㅋㅋ 19 18:26 1,008
2688711 이슈 이재명을 바라보는 유시민의 눈빛 32 18:25 1,660
2688710 이슈 사카구치 켄타로씨. 숨참은 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났고, 죽기 직전에 진짜로 그가 돌아왔다 더보기... (사카구치 켄타로, Sakaguchi Kentaro) 2 18:25 395
2688709 유머 광고 사기 당한 하나투어 (유튜브 언더월드) 18 18:25 2,071
2688708 이슈 정책 발표회에서 뉴스타파 기자가 질문하려고 하자 질문 듣지도 않고 런치는 홍준표 8 18:25 427
2688707 기사/뉴스 [속보]총리실 "헌재 결정 존중…본안 종국결정 선고 기다릴 것" 9 18:24 746
2688706 기사/뉴스 상대에 "냄새 심하다, 데오도란트 발라라"…막말한 영국 테니스 선수 3 18:24 432
2688705 이슈 미국에서 엄청 인기도 많았지만 상품화, 공장식, 아동학대라고 비판받았던 미국 기획사 5 18:24 974
2688704 이슈 생후 7주차 다람쥐에게 마이크 갖다대봄 12 18:23 919
2688703 이슈 반응 좋은 것 같은 최근 강민경 브이로그에 나온 음식 레시피들 3 18:23 654
2688702 유머 애플 미국 본사? 존나 짱이다 ... 애플코리아에서 해결 못한거 걍 바로 해결해줌 ㅋㅋㅋㅋㅋㅋㅋ 8 18:23 1,645
2688701 정보 하이라이트(비스트) 이름 되찾고 비스트깔 음원 발매함!!!!!!!!!!! 10 18:22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