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팝업★]김정현 사과 편집 없었다 “못된 행동 죄송”..서현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간접 심경
5,470 51
2025.01.12 10:13
5,470 51

KYjONw

지난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 스태프 및 배우들에 감사인사를 전한 후 과거 태도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현은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연기를 다시 못할 거로 생각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상을 받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응당 해야 할 일이지만, 진정한 감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일어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굉장히 못된 행동으로 상처 드리고 눈살 찌푸리게 해 사죄드린다. 이걸로 끝이라 생각하거나 용서 받았다곤 생각 안 한다”라며 관객을 향해 90도로 허리 숙여 사과했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무표정에 성의 없는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특히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현이 포토타임 당시 팔짱을 끼려 하자 이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정현은 드라마 말미 건강 문제로 드라마를 끝내 하차. 서현 홀로 마무리 짓게 했는데, 이후 김정현의 사생활이 그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6년이 흐른 지금, 김정현은 불특정다수에게 과거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지만, 서현이 ‘2024 KBS 연기대상’의 MC로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공개 사과를 한 셈이 됐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서현에겐 너무 불편한 상황이었을 것 같다”, “서현에게 배려가 없었다”며 김정현의 사과 소감을 지적했다. 이같은 반응을 본 것일까. 서현은 12일 새벽 팬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이다. 오늘도 이 말을 되새기며 하루를 가치있게 마무리 하자 우리. 모두 늘 고맙고 사랑해”라고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451 01.10 24,0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2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07,9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90,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57,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4,4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3,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0,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12,5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28 기사/뉴스 1956년 배우 데뷔 이후 생애 첫 연기대상 받으신 이순재 옹 (91세) 16 12:50 866
328627 기사/뉴스 "쓰레기지만, 끌린다?"…임시완, '모호'의 완수 3 12:13 1,114
328626 기사/뉴스 "제철인데, 딸기주스가 안 팔려요"…카페 사장님들 '한숨' 40 11:57 8,050
328625 기사/뉴스 “중기만? 대기업도 힘들어”…스벅 한잔 1만원 넘는 CES에서 출장비 절감 고민 [CES 2025] 3 11:55 1,822
328624 기사/뉴스 48억 노후주택 산 뒤 7층 건물 지은 현빈, 최소 140억 벌었다 36 11:51 3,953
328623 기사/뉴스 신뢰 의문 "尹지지율 40%" 앞세워 '하루 3천만원' 쓸어담는 유튜버들 11 11:49 1,952
328622 기사/뉴스 ‘日대학 망치 난동’ 한국인 신상 공개…“무시 당한다고 느껴” 14 11:47 2,607
328621 기사/뉴스 추미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계엄 1주 뒤 퇴직급여 신청…사유 일반퇴직" ⁉️ 203 11:46 11,479
328620 기사/뉴스 송도 103층 타워, 항공기 비행 안전성 논란 119 11:27 16,974
328619 기사/뉴스 63빌딩 신화 쓴 60년 건설사가 무너진 이유 3 11:22 4,802
328618 기사/뉴스 "시청자 여러분, 신세 많이 졌다" '대상' 이순재, 90세 대배우의 '품격'[이슈S] 22 11:20 3,021
328617 기사/뉴스 마동석→박형식 '트웰브', 2025 KBS 편성 예고 "한국판 어벤져스"[2024 KBS 연기대상] 15 11:19 1,423
328616 기사/뉴스 김정현, 서현에 공개 사과…“굉장히 못된, 해서는 안 되는 행동 사죄”[왓IS] 36 11:10 3,622
328615 기사/뉴스 [속보] 尹, 14일 헌재 정식변론 불출석…"신변안전 등 우려" 83 11:09 3,147
328614 기사/뉴스 500억이나 쏟아부었는데...3회 만에 '시청률 2%대'로 추락한 한국 드라마 69 11:00 10,345
328613 기사/뉴스 태민, 브뤼셀·맨체스터·하와이에 콘서트 추가…韓日 앙코르 공연 예정 7 10:57 868
328612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 "북한군 생포사실 확인…우크라와 정보 지속 공유" 26 10:55 2,603
328611 기사/뉴스 ‘직무정지’ 尹, 일 안해도 매달 2183만원…연봉 인상까지 7 10:51 833
» 기사/뉴스 [팝업★]김정현 사과 편집 없었다 “못된 행동 죄송”..서현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간접 심경 51 10:13 5,470
328609 기사/뉴스 이찬원 해설가 데뷔 ‘뽈룬티어’ 정대세 빠지고 설기현 조원희 전격 합류 4 09:33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