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7,981 15
2025.01.11 23:29
7,981 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5141

 



[OSEN=오세진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김태형과 함께 들어선 호텔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에서는 10년만에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한 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지강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천연수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모텔 집 딸이라고 놀려대던 김헌열(윤승우 분)을 만났다.

지강희를 긁어대던 김헌열은 끄떡도 하지 않는 지강희를 보며 약이 바짝 올랐다.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 잘된 꼴을 못 봤다. 아무 남자나 사귀다가 임신하고 동거하고”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어릴 적 지강희를 튀기라고 놀리던 때와 똑같았다.

지강희는 “술집 나가는 여자애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라며 비웃더니 그대로 김헌열 머리에 육개장을 퍼부었고, 천연수는 김헌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지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석경(김태형 분)을 보며 그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었다. 이는 황정구(우미화 분)의 도도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지강희는 마냥 백수로 있지 않았다. 화정구는 “모먼트 그만 뒀다. 강희 씨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싫은 사람이랑 일하기 싫은 사치, 그러니까 새해 새 기분으로 의논하자”라며 새로운 회사로 입사를 제안했다. 기분이 좋아졌던 지강희는 오늘이 아버지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강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더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속셈을 알기에 금석경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석경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선 지강희가 본 건 천연수였다. 천연수는 10여년 전, 지강희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남자인 금석경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42 04.16 20,0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9,7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0,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98,9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0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1,2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3,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063 유머 903호 아주머니의 층간소음 해결법 ㄷㄷ.jpg 6 13:12 963
2689062 이슈 250416 ENA 케이팝업차트쇼 이즈나(izna) 앵콜 13:11 63
2689061 팁/유용/추천 왕큰 인형과 귀여운 손종원 셰프 1 13:10 567
2689060 기사/뉴스 [단독] “휴대폰·PC 금지, 책상만 써라!”…초유의 ‘대기발령’ 천재교과서 [세상&] 2 13:10 611
2689059 이슈 권은비(KWON EUNBI) - Hello Stranger | 두시탈출 컬투쇼 1 13:09 58
2689058 유머 난 아직 정소민씨 본명이 김윤지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아 10 13:08 1,122
2689057 이슈 현재 유튜브 인급동 3위 진입한 영상 3 13:08 1,229
2689056 기사/뉴스 [속보]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 37 13:07 986
2689055 기사/뉴스 20살 최연소 사시 합격자, 8년 다닌 김앤장 떠나 선택한 진로는 5 13:07 1,346
2689054 정보 KT "티빙·웨이브 합병, 티빙 주주가치 부합하는지 의문" 23 13:04 797
2689053 이슈 유튜브 인급동 진입한 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무대영상 2개 3 13:04 514
2689052 기사/뉴스 추운 계절 생긴 아기…‘날씬 유전자’ 갖고 태어난다 85 13:03 5,136
2689051 이슈 뭐가뭐가 다를까, 오뚜기 케챂 5종 비교 8 13:03 681
2689050 유머 E은지: "난 그렇게 내향인들이 나에게 점점 스며들 때 희열을 느껴요" 4 13:03 716
2689049 이슈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88위 (🔺1 ) 13:02 90
2689048 이슈 우디 '어제보다 슬픈 오늘' 멜론 일간 58위 (🔺3 ) 3 13:01 182
2689047 기사/뉴스 이창윤 과기차관 "美 원자로 수출, 민감국가에도 협력 문제없음 방증" 3 13:00 151
2689046 기사/뉴스 [KBO]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여성 관중 불법 촬영 70대 입건 5 13:00 799
2689045 정보 펭수 만능 베드 테이블 10 12:58 1,288
2689044 유머 강강수월래의 민족답다 11 12:57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