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7,957 15
2025.01.11 23:29
7,957 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5141

 



[OSEN=오세진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김태형과 함께 들어선 호텔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에서는 10년만에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한 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지강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천연수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모텔 집 딸이라고 놀려대던 김헌열(윤승우 분)을 만났다.

지강희를 긁어대던 김헌열은 끄떡도 하지 않는 지강희를 보며 약이 바짝 올랐다.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 잘된 꼴을 못 봤다. 아무 남자나 사귀다가 임신하고 동거하고”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어릴 적 지강희를 튀기라고 놀리던 때와 똑같았다.

지강희는 “술집 나가는 여자애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라며 비웃더니 그대로 김헌열 머리에 육개장을 퍼부었고, 천연수는 김헌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지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석경(김태형 분)을 보며 그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었다. 이는 황정구(우미화 분)의 도도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지강희는 마냥 백수로 있지 않았다. 화정구는 “모먼트 그만 뒀다. 강희 씨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싫은 사람이랑 일하기 싫은 사치, 그러니까 새해 새 기분으로 의논하자”라며 새로운 회사로 입사를 제안했다. 기분이 좋아졌던 지강희는 오늘이 아버지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강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더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속셈을 알기에 금석경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석경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선 지강희가 본 건 천연수였다. 천연수는 10여년 전, 지강희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남자인 금석경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282 00:06 12,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1,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5,7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5,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2,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2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1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5,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5,6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904 이슈 사각지대 있던 소형차 밀어버린 대형트럭 21:31 73
2688903 이슈 어제 기안장 기자간담회 방탄소년단 진 게티 이미지 21:30 198
2688902 유머 깜고 더하기 까만고양이 2 21:29 190
2688901 이슈 [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첫출근 했더니 사장이 전소미인 건에 대하여 21:29 139
2688900 유머 형부를 살린 처제.JPG 3 21:29 560
2688899 이슈 우원식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사필귀정…한덕수 사죄해야" 21:28 74
2688898 이슈 채령이가 김혜진에게 춤을 가르친다면? 2 21:26 212
2688897 기사/뉴스 '나 홀로 집에2' 감독 "트럼프 카메오 장면 삭제 원해, 저주처럼 느껴진다" 3 21:26 606
2688896 이슈 ㅃ분명히 광복후의 한국은 하루만 기뻤을것같지않은데.. 17 21:24 1,422
2688895 기사/뉴스 이진숙 "'2인 체제'로 방송사 재허가 심사 강행"‥국회의장 지적에는 발끈 10 21:23 493
2688894 유머 인간들아 내새끼 예쁘지? 2 21:22 1,209
2688893 이슈 도대체 이 무대구성은 누가 생각한걸까 웃픈 달글 5 21:21 1,000
2688892 이슈 어느 일본인이 알바를 하다가 우연히 치한을 보고 쫓아갔는데 2 21:20 1,217
2688891 이슈 4월 18일 100분토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 15 21:20 858
2688890 유머 햄버거말고 이런거만 시키는 모임 10 21:19 1,571
2688889 이슈 이준석 "장관, 절반 30대로 임명하겠다" 47 21:19 1,379
2688888 기사/뉴스 가우르 구라, 2025년 5월 1일 홀로라이브 졸업 발표 2 21:19 203
2688887 기사/뉴스 [영상] 그 날의 기억, 함께 합니다. (2025.04.16/뉴스데스크/MBC) 21:19 149
2688886 기사/뉴스 [MBC 대선참견시점] "한덕수의 손편지"-"홍준표도 모르는 홍준표 공약" 1 21:16 252
2688885 이슈 홀로라이브, 졸업 도미노…잇따른 이탈에 팬들 충격 3 21:16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