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7,679 15
2025.01.11 23:29
7,679 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5141

 



[OSEN=오세진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김태형과 함께 들어선 호텔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에서는 10년만에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한 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지강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천연수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모텔 집 딸이라고 놀려대던 김헌열(윤승우 분)을 만났다.

지강희를 긁어대던 김헌열은 끄떡도 하지 않는 지강희를 보며 약이 바짝 올랐다.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 잘된 꼴을 못 봤다. 아무 남자나 사귀다가 임신하고 동거하고”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어릴 적 지강희를 튀기라고 놀리던 때와 똑같았다.

지강희는 “술집 나가는 여자애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라며 비웃더니 그대로 김헌열 머리에 육개장을 퍼부었고, 천연수는 김헌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지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석경(김태형 분)을 보며 그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었다. 이는 황정구(우미화 분)의 도도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지강희는 마냥 백수로 있지 않았다. 화정구는 “모먼트 그만 뒀다. 강희 씨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싫은 사람이랑 일하기 싫은 사치, 그러니까 새해 새 기분으로 의논하자”라며 새로운 회사로 입사를 제안했다. 기분이 좋아졌던 지강희는 오늘이 아버지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강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더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속셈을 알기에 금석경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석경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선 지강희가 본 건 천연수였다. 천연수는 10여년 전, 지강희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남자인 금석경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71 04.07 44,0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6,3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0,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8,4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31,2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6,3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4,0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3,4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6,3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09,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2189 유머 오른손으로는 컴퓨터 왼손으로는 아기 고양이 16:44 159
2682188 기사/뉴스 배우인가 요리인인가, 류수영의 2025년 ‘요리 예능’ 천하통일 16:44 61
2682187 유머 이빈후과 대표원장의 이색적인 이력 2 16:44 116
2682186 이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여) (남) 후보들.jpg 3 16:43 213
2682185 정보 제주항공 참사 다큐 작별하지 않는다 1 16:43 204
2682184 기사/뉴스 의사가운 입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제작발표회 진행한 박경림 4 16:42 642
2682183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성희롱 누명' 벗은 피겨 유영, 첫 심경 고백 "실명 밝히기 두려웠지만, 더 이상 숨고 싶지 않다" 10 16:40 776
2682182 이슈 아이폰을 자국에서 생산하자는 대통령 17 16:40 1,272
2682181 이슈 자두 성인판에서. 자두가 누구랑 결혼하는지 나온다고?? 4 16:39 1,018
2682180 이슈 장꾸력 곧 MAX찍을 것 같은 키키 이솔 2 16:39 252
2682179 이슈 모모랜드, 다시 뭉친다…인연엔터와 팀 활동 계약 1 16:39 409
2682178 이슈 [MLB]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와 14년 연장계약 1 16:38 88
2682177 기사/뉴스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신원호 "물어뜯든 깨물든 판단은 시청자 몫" 4 16:38 413
2682176 기사/뉴스 대구 군위 야산서 불…진화 중 주민 1명 숨진 채 발견 3 16:38 488
2682175 유머 [펌] ??? : 세계 최초 친칠라 대통령이 되는거잖아.jpg 30 16:38 1,698
2682174 정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알려주는 산불 났을때 계곡으로 피하면 안되는 이유 2 16:37 603
2682173 이슈 신생아 약 먹이는 방법 1 16:37 628
2682172 이슈 애들아 1년전 오늘이 총선이였음 25 16:36 999
2682171 기사/뉴스 트럼프 "대선 나가느냐" 직접 묻자 한덕수 대행 "고민 중" 10 16:36 364
2682170 이슈 똥꼬꼬무 고양이들 16:36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