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7,362 15
2025.01.11 23:29
7,362 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5141

 



[OSEN=오세진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김태형과 함께 들어선 호텔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에서는 10년만에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한 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지강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천연수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모텔 집 딸이라고 놀려대던 김헌열(윤승우 분)을 만났다.

지강희를 긁어대던 김헌열은 끄떡도 하지 않는 지강희를 보며 약이 바짝 올랐다.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 잘된 꼴을 못 봤다. 아무 남자나 사귀다가 임신하고 동거하고”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어릴 적 지강희를 튀기라고 놀리던 때와 똑같았다.

지강희는 “술집 나가는 여자애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라며 비웃더니 그대로 김헌열 머리에 육개장을 퍼부었고, 천연수는 김헌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지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석경(김태형 분)을 보며 그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었다. 이는 황정구(우미화 분)의 도도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지강희는 마냥 백수로 있지 않았다. 화정구는 “모먼트 그만 뒀다. 강희 씨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싫은 사람이랑 일하기 싫은 사치, 그러니까 새해 새 기분으로 의논하자”라며 새로운 회사로 입사를 제안했다. 기분이 좋아졌던 지강희는 오늘이 아버지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강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더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속셈을 알기에 금석경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석경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선 지강희가 본 건 천연수였다. 천연수는 10여년 전, 지강희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남자인 금석경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친(Positive) 드라마가 돌아왔다! 디즈니+ <간니발> 시즌2 캐릭터 포스터 더쿠 최초 공개! 26 00:02 14,2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31,0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9,4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04,0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7,4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8,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7,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1,9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5,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316 기사/뉴스 "천년 고찰 고운사 전소"...끝까지 지켜낸 11인의 소방관 11 18:47 685
341315 기사/뉴스 포스코그룹,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구호성금 20억원 기부 4 18:46 184
341314 기사/뉴스 안 잡히는 ‘지옥 산불’…1호 국립공원 지리산까지 뚫렸다 4 18:45 565
341313 기사/뉴스 尹 탄핵 선고 또 미뤄져... 4월 3~4일 유력 189 18:42 3,340
341312 기사/뉴스 [Car & Now]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부 등 18:41 97
341311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우원식 국회의장에 '27일 본회의 연기' 요청 58 18:40 2,541
341310 기사/뉴스 영화 '소방관' 측,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 9 18:39 395
341309 기사/뉴스 미래에셋그룹, 산불 피해복구에 5억원 기부 1 18:39 76
341308 기사/뉴스 [단독] 법원, 윤 대통령 ‘구속취소’ 부장판사 신변호보 조치 149 18:38 3,872
341307 기사/뉴스 애플 팀 쿡, ‘딥시크 창업자 모교’ 中저장대 깜짝 방문… 기부금 60억원 쾌척 4 18:36 584
341306 기사/뉴스 울산에서 확산한 양산 대운산 산불 주불, 15시간 만에 잡았다. 19 18:35 808
341305 기사/뉴스 글로벌쉐어-제이월드산업, 산청 산불 이재민 위해 롤매트 긴급 지원 18:34 136
341304 기사/뉴스 주한미군 소속 헬기 4대, 경남 산청 산불 진화에 투입 30 18:33 1,610
341303 기사/뉴스 롯데그룹,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9 18:29 533
341302 기사/뉴스 장성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000만원 기부…“조금이나마 보탬 되길” 18:28 121
341301 기사/뉴스 에이스경암,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기탁 7 18:25 890
341300 기사/뉴스 침착맨, 산불 피해 복구에 2000만원 기부 "보고만 있을 일 아냐" 3 18:23 586
341299 기사/뉴스 삼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0억원 지원 25 18:22 1,257
341298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도산면 주민 한국생명과학고로 대피령 10 18:19 1,374
341297 기사/뉴스 [속보] 안동시, 남선면 원림1리 주민 반다비체육관 2층으로 대피령 1 18:19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