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7,484 15
2025.01.11 23:29
7,484 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5141

 



[OSEN=오세진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김태형과 함께 들어선 호텔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에서는 10년만에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한 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지강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천연수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모텔 집 딸이라고 놀려대던 김헌열(윤승우 분)을 만났다.

지강희를 긁어대던 김헌열은 끄떡도 하지 않는 지강희를 보며 약이 바짝 올랐다.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 잘된 꼴을 못 봤다. 아무 남자나 사귀다가 임신하고 동거하고”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어릴 적 지강희를 튀기라고 놀리던 때와 똑같았다.

지강희는 “술집 나가는 여자애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라며 비웃더니 그대로 김헌열 머리에 육개장을 퍼부었고, 천연수는 김헌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지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석경(김태형 분)을 보며 그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었다. 이는 황정구(우미화 분)의 도도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지강희는 마냥 백수로 있지 않았다. 화정구는 “모먼트 그만 뒀다. 강희 씨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싫은 사람이랑 일하기 싫은 사치, 그러니까 새해 새 기분으로 의논하자”라며 새로운 회사로 입사를 제안했다. 기분이 좋아졌던 지강희는 오늘이 아버지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강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더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속셈을 알기에 금석경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석경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선 지강희가 본 건 천연수였다. 천연수는 10여년 전, 지강희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남자인 금석경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45 03.28 48,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7,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15,0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01,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35,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5,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95,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1,7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19,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3,0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077 기사/뉴스 태계일주4, 차마고도 행 18:14 36
343076 기사/뉴스 [단독] 발란, 기업회생 신청 2주 전 쿠폰‧광고 독려…“감쪽같이 속았다” 12 17:51 1,648
343075 기사/뉴스 장병들 격려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24 17:49 1,508
343074 기사/뉴스 “자살이 면죄부로 여겨지는 분위기 지양해야”…장제원 사망에 ‘박원순 사건’ 때 글 공유한 예일의대 교수 19 17:42 2,216
343073 기사/뉴스 윤 탄핵심판 선고일 방청신청 폭주…20석에 수만명 몰려 26 17:42 1,652
343072 기사/뉴스 [단독] 태국에서 '국민 남편'으로 불리는 한국 남성 화제…직접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영상) 19 17:40 4,617
343071 기사/뉴스 [단독] (최초공개) 계엄군, 물리력 행사...무릎 꿇리고 케이블타이 '포박' 459 17:29 32,324
343070 기사/뉴스 ‘드디어 올게 왔다’…尹 탄핵 선고일 지정에 ‘소년공 이재명’ 옛 일터 주가 ‘상한가’ 18 17:26 1,751
343069 기사/뉴스 [단독] 오는 4일, 윤 대통령 탄핵 선고..."평결 완료" 36 17:23 3,285
343068 기사/뉴스 [속보]조사받던 20대 성범죄 피의자, 관악서에서 투신해 숨져 390 17:19 24,044
343067 기사/뉴스 일반인 방청도 허용한다? "이건 헌재의 자신감" 17 17:19 2,946
343066 기사/뉴스 KFA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효 감독 퇴장 문제없다. 심판 성향 파악해 전술짜는 것도 능력” 18 17:16 708
343065 기사/뉴스 헌재 尹선고방식…전원일치면 '이유'·나뉘면 '주문' 먼저 관례 9 17:15 1,341
343064 기사/뉴스 故 장제원 전 의원 빈소 부산 해운대백병원 마련…내일부터 조문 18 17:15 1,242
343063 기사/뉴스 국민의힘, 韓대행에 헌법재판관 경호 강화 등 요청 30 17:11 1,497
343062 기사/뉴스 새로운 파라오의 묘가 발굴됨 26 17:08 5,262
343061 기사/뉴스 전자장치 보호관찰 대상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393 17:06 28,138
343060 기사/뉴스 의사 국가시험 문항 불법 유출...부정응시자 448명 무더기 송치 17 17:00 1,576
343059 기사/뉴스 김수현 기자회견은 ‘스불재’였다[스경연예연구소] 28 16:58 3,410
343058 기사/뉴스 ‘적막한’ 빈소→NC만 밖에서 ‘안절부절’…창원시-관리공단은 어디 있나 [SS포커스] 50 16:57 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