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6,987 15
2025.01.11 23:29
6,987 1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5141

 



[OSEN=오세진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김태형과 함께 들어선 호텔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에서는 10년만에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한 후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지강희(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강희는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 천연수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모텔 집 딸이라고 놀려대던 김헌열(윤승우 분)을 만났다.

지강희를 긁어대던 김헌열은 끄떡도 하지 않는 지강희를 보며 약이 바짝 올랐다. 김헌열은 “도시 나간 계집애들 잘된 꼴을 못 봤다. 아무 남자나 사귀다가 임신하고 동거하고”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어릴 적 지강희를 튀기라고 놀리던 때와 똑같았다.

지강희는 “술집 나가는 여자애 임신 시켜서 학교 정학 먹은 새끼가 할 말은 아니지”라며 비웃더니 그대로 김헌열 머리에 육개장을 퍼부었고, 천연수는 김헌열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지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금석경(김태형 분)을 보며 그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었다. 이는 황정구(우미화 분)의 도도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나 지강희는 마냥 백수로 있지 않았다. 화정구는 “모먼트 그만 뒀다. 강희 씨가 한 말이 생각나더라. 싫은 사람이랑 일하기 싫은 사치, 그러니까 새해 새 기분으로 의논하자”라며 새로운 회사로 입사를 제안했다. 기분이 좋아졌던 지강희는 오늘이 아버지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강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더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아버지의 속셈을 알기에 금석경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석경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선 지강희가 본 건 천연수였다. 천연수는 10여년 전, 지강희를 위험에서 구해줬던 남자인 금석경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769 03.10 71,3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7,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1,3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1,4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7,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98,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0,0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5,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840 기사/뉴스 '금 한돈 60만원' 폭등에도…근무 10년마다 '10돈' 쏘는 회사, 어디? 08:41 123
2660839 기사/뉴스 故 김새론 모친 "악의적 사이버 레카 거짓말로 지옥…단죄 발판 마련하고 싶어 4 08:37 272
2660838 이슈 1년뒤면 시작되는 전세계인들의 축제.......jpg 3 08:37 876
2660837 유머 아기에게 거절당하는 마스코트 16 08:33 1,466
2660836 이슈 윤 '자체 핵무장' 발언이 빌미?…'민감국가' 우려에 속 타는 연구원들 16 08:32 423
2660835 이슈 홍보방송으로 '돈들여서 욕먹기' 하고있는 건담 근황 6 08:28 1,378
2660834 유머 충청인에게 고급 충청도 화법이라고 인정받은 컬투쇼 사연 21 08:22 2,001
2660833 이슈 “장점 많지만 단점도 있어” 제주삼다수, 임영웅과 동행 끝 26 08:21 1,890
2660832 이슈 연필 목탄 파스텔을 이용하여 고양이를 역동적으로 그려내는 파리 출신 아티스트 16 08:21 1,195
2660831 기사/뉴스 이에 김수현 측 관계자는 입장 번복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미 양측이 결별한 지 4년이 지난 뒤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연예인이라는 특성상 4년 전 결별을 인정하기가 사실상 어려웠다"라고 해명했다. 56 08:21 2,790
2660830 이슈 동시에 시작한 금토드라마 시청률 추이 17 08:19 2,036
2660829 유머 삼성 가전 A/S로 개빡친 자취방덬 34 08:19 3,067
2660828 유머 가위 바위 보 졌을때 꿀팁 2 08:18 393
2660827 이슈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차🍵 2 08:18 813
2660826 유머 고소 결과 떴는데 각하라고 함ㅋㅋㅋ.twt 13 08:18 2,831
2660825 기사/뉴스 [단독] 尹 접촉 신천지 여신도, 유력 정치인 초청 "새 땅 새 하늘을 만들자" 10 08:15 1,263
2660824 기사/뉴스 '우리 이름 좀 빼줘요' 日, 관세 제외 거듭 요청 08:13 619
2660823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박정훈 대령 항고 사건 ‘1년6개월 방치’하다 해군에 늑장 이송 2 08:12 467
2660822 이슈 브라질 가수가 자기 공연을 보는 스트릿가나디를 위해 폭죽 놀이를 중단함 7 08:10 1,965
2660821 기사/뉴스 이름값 못한 '굿데이'…프라다도 손절한 김수현 품었다 [MD포커스] 109 08:07 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