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망치 난동' 한국 여성, 일본서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
9,772 20
2025.01.11 21:47
9,772 20

11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유모(22) 씨가 경찰차를 타고 호송되는 모습을 포착해 모자이크 없이 보도했다.

일본은 범죄자의 얼굴과 실명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유 씨가 호세이대 사회학부에 재학 중이며 한국 국적이라고 밝혔다.

유 씨는 전날 오후 도쿄도 마치다시 다마캠퍼스 교실에서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망치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남학생 5명과 여학생 3명이 머리와 이마,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도통신은 "부상은 모두 경상"이라며 "약 100명이 수업을 듣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유 씨가 이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는 진술도 나왔다.

유 씨와 같은 학부를 다니는 한 학생은 "3개월 전쯤 유 씨가 갑자기 같은 학부 남학생의 머리를 내려쳤다"며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역시 그 녀석이 범인이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체포된 유 씨는 "그룹에서 무시당해 울분이 쌓여 대학에 있던 망치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우리 국민 체포 사실 인지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구체적 내용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https://m.inews24.com/v/1803043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475 01.23 31,2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42,7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8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01,1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41,6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29,5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7,8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491,9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25,1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88,5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308 기사/뉴스 "트럼프, '바이든 보류' 對이스라엘 폭탄지원 재개 지시" 09:30 4
331307 기사/뉴스 이지아 맞아? 달라진 얼굴 "내모습 절반만 보여줘..놀라실까봐 차근차근" 3 09:29 455
331306 기사/뉴스 [단독] AI로 만든 가짜뉴스에…부정선거 ‘늪’에 빠져버린 국민의힘 10 09:20 1,278
331305 기사/뉴스 백지영 과거사진 지상렬 판박이 “형보다 나랑 더 닮아” (살림남)[결정적장면 09:12 925
331304 기사/뉴스 아파트 분양가, 15년만에 매매 시세 추월 10 09:10 1,304
331303 기사/뉴스 여, 3년 임기 후 '중임제'…이재명 "지금은 아냐" 31 09:09 1,377
331302 기사/뉴스 홍준표 “여론재판과 하이에나식 수사 재집권하면 손보겠다” 20 09:06 895
331301 기사/뉴스 ‘주한미군 中간첩 99명 체포·압송’ 낭설에…美 “대중 신뢰 해칠 완전한 가짜뉴스” 20 08:59 1,132
331300 기사/뉴스 [단독]'컴백' 송가인, 유튜브 예능 진출..전국 팔도 돌며 노래교실 연다 08:58 346
331299 기사/뉴스 송도 분구 시끄럽다… 연수구 내부 정치인들 ‘난타전’ 18 08:54 1,567
331298 기사/뉴스 전한길 "서부지법 '폭도'라 하지 마...선처 베풀어달라" 146 08:37 7,411
331297 기사/뉴스 베이비복스 심은진, 혼자만 얼굴 부은 이유…"8개월째 시험관 중"('전참시') 25 08:27 8,868
331296 기사/뉴스 황신혜, 일본 여행엔 구찌벨트! 60대 믿기지않는 스타일과 멋 데님룩 1 08:21 3,517
331295 기사/뉴스 이준석 “황교안, 부정선거 토론 하쟀더니 부흥회 오라고…” 6 08:14 2,509
331294 기사/뉴스 尹지지자 커뮤니티, '난동' 사흘 전 서부지법 답사 정황 165 08:10 12,355
331293 기사/뉴스 고민시, 삿포로 겨울 낭만! 머플러 두른 20대 청춘 겨울 여행룩 3 07:29 4,800
331292 기사/뉴스 최지우, 이렇게 털털했나..日 여행 중 길거리 먹방하는 ‘지우히메’ 6 07:27 4,820
331291 기사/뉴스 친구 딸 성폭행해 4세 지능 만든 50대…피해자 사망에도 ‘징역 8년’ 39 01:57 3,942
331290 기사/뉴스 이재명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 공약 걸었을때 정의당 반대했음 55 01:50 7,416
331289 기사/뉴스 조작된 여론조사 믿고 날뛰는 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157 01:32 2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