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론 '尹측 받아쓰기' 멈추고 시민 편에서 본령 다하라"
19,608 202
2025.01.11 21:08
19,608 202

https://naver.me/GALtPPnx

1549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모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언론에게 "내란세력의 주장을 검증이나 비판 없이 보도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내란 동조·방조·선전·선동과 다르지 않다"며 "시민의 편에서 저널리즘 본령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비상행동은 10일 '언론은 내란세력 대변인 자처하는 받아쓰기 멈추고 본령의 역할을 다하라'는 제목으로 낸 성명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영장 집행에 위법적으로 불응하며 도피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마당에 언론 상당수는 여전히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세력의 일방적 주장을 비판 없이 받아쓰며 스피커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발언을 검증 없이 속보 등으로 시시각각 쏟아내며 내란피의자들의 거짓말, 음모론, 허튼소리 등 선동성 궤변이 빠르게 유포 확산되는 창구로 전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비상행동은 "윤석열측 변호인을 자처한 이들의 지난 9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은 또다시 윤석열의 스피커 노릇을 자처했다"며 성토를 이어갔다.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경우 충돌이 벌어져 내전까지 갈 수 있다'며 공수처를 향한 윤석열 측의 무도한 주장을 '경고'라고 딱지 붙여 전하더니, '비상계엄 선포 목적이 달성되지 못할까 걱정이 많다'며 계엄이 실패한 게 아니라는 윤석열의 억지조차 그대로 전했다."

비상행동은 "내란수괴와 내란수괴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마이크를 내어주고 대대적으로 받아쓰기 해주는 게 언론 본연의 역할이 맞는가"라고 지적했다.


후략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2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 #핑크콜라겐 #핑크젤라또 NEW 클렌징 2종 체험 이벤트 461 03.09 77,4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9,6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3,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2,6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9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9,3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00,7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1,2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5,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996 유머 다시봐도 찰떡인 카다시안쇼에 브금으로 삽입된 에스파 드라마Drama.twt 11:56 21
2660995 이슈 원룸 주인이 월세 10만원 깎아줌 14 11:53 1,243
2660994 이슈 이준혁씨한테 문자 보내봐~!! 1 11:53 320
2660993 이슈 유행하던 oiiaiio 고양이 밈으로 광고 만든 현대 캐스퍼 광고 3 11:50 564
2660992 이슈 요즘 얼굴로 알티 잘타는 르세라핌 은채 5 11:49 586
2660991 이슈 나는솔로 미방분 영상 11:47 456
2660990 이슈 시어머니가 사준 선물 바로 당근한 예비신부 168 11:47 8,757
2660989 기사/뉴스 ‘김수현·김새론 교제’ 위법 아니지만···법조계 “윤리적 위반” 12 11:47 932
2660988 기사/뉴스 트로트 도전 장혁, 추성훈에 완패 충격 탈락 “결과에 승복”(잘생긴 트롯) 1 11:46 299
2660987 유머 생카 같이 오신 지인분들 최강록씨 던져놓고 후다닥 나가셔서 야아 어디가ㅇ..!!! 이러심 2 11:44 868
2660986 이슈 방송국에 화냈다는 청년농부 10 11:44 2,044
2660985 기사/뉴스 헌법재판소 신뢰도 53%···검찰 26%로 사법기관 중 ‘꼴지’ (갤럽) 9 11:44 316
2660984 유머 ???:라프텔은 뭐야?? / 헐 그걸 몰라?? 너 라프텔 사용자한테 사과해. 7 11:44 1,133
2660983 이슈 뭘해도 다 받아주는 큰 고양이 상위 0.1퍼 2 11:42 554
2660982 이슈 세상에는 배반하는 노력이 더 많다 10 11:42 1,022
2660981 이슈 인피니트 성열 팬싸인회 사진 한 장 3 11:41 817
2660980 기사/뉴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공수처, 윤석열·김건희·한동훈 등 '고발사주' 수사 착수 18 11:41 342
2660979 이슈 쿠팡 국회 청문회 이후 달라진 점: 혈압 측정기 생김. 현장 투입전 혈압 재고 관리자에게 확인. 정상범위 벗어나면 즉시 귀가 조치. 10 11:40 918
2660978 이슈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신종 살인방법.....jpg 31 11:40 3,852
2660977 유머 용기낸 최강록과 아이컨택할 사람 모여라 3 11:39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