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상 처음' 대학 입학 정원 못 채웠다…인구 감소 부메랑 맞은 일본
1,854 6
2025.01.11 20:30
1,854 6

https://naver.me/xOx7bLli



10일 요미우리신문은 문부과학성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 전국 대학 모집 정원은 62만 5188명이었지만, 실제 입학자 수는 61만 3453명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록이 있는 2010년 이후 대학 입학자 수가 정원을 밑돈 것은 처음이다.


사립대는 입학자 수가 정원보다 1만 6473명 적었다.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대학 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일본 사립학교진흥공제법인 조사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전체 사립대학의 60%가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국·공립대는 입학자 수가 정원보다 4738명 많았다. 


아울러 2050년에는 대학 입학자 수가 현재보다 30%가량 적은 43만 명으로 예측되지만, 전문대의 4년제 대학 전환과 학부 신설 등으로 정원은 오히려 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일본 교육계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두 입학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특색 있는 교육을 하지 못하는 대학은 퇴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구 감소의 여파로 우리나라의 2043년 학령인구는 약 22만 명으로 감소할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올해 대학 입학 정원(약 44만 명)의 절반 수준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66 01.09 39,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95,8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81,0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49,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7,9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6,7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7,1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5,7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50 기사/뉴스 신현준, 딸 안고있다가 삼각 베스트커플상에 당황 “왜 우리 줘?” 5 23:41 3,212
328649 기사/뉴스 남도형 성우 “전현무와 KBS 32기 동기… 선서할 때 봤다” (‘전참시’) 23:33 834
328648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7 23:29 1,925
328647 기사/뉴스 [속보] 박종준 前경호처장 14시간 조사 종료…"수사 최대한 협조" 12 23:28 1,164
328646 기사/뉴스 제니, 'LA 산불'에 비통 심경…"상상하기 어려워, 서로 돌봐달라" 1 23:28 2,251
328645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9시간 조사 종료…"성실히 임했다" 10 23:10 1,373
328644 기사/뉴스 尹측 "민주당의 유튜버 내란선전죄 고발, 표현의 자유 제한" 81 23:03 1,809
328643 기사/뉴스 박성훈x윤아 조합 못본다⋯박성훈, '폭군의 셰프' 결국 하차 69 22:37 5,172
328642 기사/뉴스 약 한달간 여자화장실에서 일어난 강력범죄 3건 20 22:26 2,700
328641 기사/뉴스 송중기, 어쩌다 2연속 흥행 참패‥‘보고타’도 외면당했다 19 21:56 2,618
328640 기사/뉴스 이영지 "송중기와 결혼하고 싶었다..기혼이라 아쉬워" 21:52 1,905
328639 기사/뉴스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 7 21:50 1,510
328638 기사/뉴스 '망치 난동' 한국 여성, 일본서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 19 21:47 5,142
328637 기사/뉴스 어른들이 옳았고 나는 틀렸다 / 시사인 17 21:47 2,001
328636 기사/뉴스 특별사법경찰관이 버스에서 성추행..벌금 8백만 원 4 21:40 1,287
328635 기사/뉴스 [속보] 독일서 구제역 발생…농식품부,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3 21:36 923
328634 기사/뉴스 "故이선균 보고싶다"던 송중기, 또 '나의 아저씨'로 추모..OST 열창 ('레인보우') 305 21:27 21,047
328633 기사/뉴스 참사 희생자 휴대폰 지인번호 제공 허용한 정부…추후 다른 유족들도 받을 수 있나 2 21:26 1,450
328632 기사/뉴스 암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직장을 잃을 줄 몰랐다 12 21:26 5,887
328631 기사/뉴스 제주항공 블랙박스서 충돌 전 4분간 기록 저장 중단 확인 15 21:19 3,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