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플랫폼 '오픈몬' 분석
서울 5대상권 결제액 11%↓
음식·소매·숙박 줄줄이 타격
교육만 유일하게 매출 유지
40~80대 중장년층이 견인
'취업난' 20대도 교육 비중↑
지난해 서울 주요 상권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교육 업종만 유일하게 매출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노후를 대비해 공인중개사나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 불황에 취업 문이 좁아진 20대도 음식·숙박 소비는 줄이고 교육에 지갑을 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11108004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