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특히 "지금도 내란수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알맹이 없는 발언과 궤변들이 '윤 측' '윤 대통령 측'이라는 제목을 달고 수많은 시민에게 전파되고 있다"
2,970 44
2025.01.11 20:11
2,970 44


uDovRO

비상행동은 10일 '언론은 내란세력 대변인 자처하는 받아쓰기 멈추고 본령의 역할을 다하라'는 제목으로 낸 성명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영장 집행에 위법적으로 불응하며 도피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마당에 언론 상당수는 여전히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세력의 일방적 주장을 비판 없이 받아쓰며 스피커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발언을 검증 없이 속보 등으로 시시각각 쏟아내며 내란피의자들의 거짓말, 음모론, 허튼소리 등 선동성 궤변이 빠르게 유포 확산되는 창구로 전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비상행동은 "윤석열측 변호인을 자처한 이들의 지난 9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은 또다시 윤석열의 스피커 노릇을 자처했다"며 성토를 이어갔다.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경우 충돌이 벌어져 내전까지 갈 수 있다'며 공수처를 향한 윤석열 측의 무도한 주장을 '경고'라고 딱지 붙여 전하더니, '비상계엄 선포 목적이 달성되지 못할까 걱정이 많다'며 계엄이 실패한 게 아니라는 윤석열의 억지조차 그대로 전했다."

비상행동은 "내란수괴와 내란수괴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마이크를 내어주고 대대적으로 받아쓰기 해주는 게 언론 본연의 역할이 맞는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도 내란수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알맹이 없는 발언과 궤변들이 '윤 측' '윤 대통령 측'이라는 제목을 달고 수많은 시민에게 전파되고 있다"며 "내란세력의 주장을 검증이나 비판 없이 보도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내란 동조·방조·선전·선동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영장 재집행과 탄핵심판까지 앞둔 상황에서 언론의 이런 보도행태는 내란세력의 선동을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높다"며 "언론은 시민의 편에서 저널리즘 본령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https://naver.me/GALtPPnx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친(Positive) 드라마가 돌아왔다! 디즈니+ <간니발> 시즌2 캐릭터 포스터 더쿠 최초 공개! 22 00:02 9,3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26,7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11,7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24,0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93,6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82,9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44,3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21,5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58,8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2,8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163 기사/뉴스 전소된 줄 알았던 국가지정 명승 '안동 만휴정 원림'…"그을림 외 피해 없었다" 5 10:22 180
2664162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0:21 49
2664161 정보 25.03.26.(수) 9시 기준 만휴정 피해 없다고 함!! 8 10:20 432
2664160 정보 오퀴즈 10시 1 10:19 82
2664159 기사/뉴스 임영웅, 세금 체납으로 압류?... “뒤늦게 발견, 모두 납부” [공식] 26 10:19 974
2664158 기사/뉴스 한승원·황석영·안도현·류근 등 유명 문인들, 이재명 대표 재판에 ‘무죄 탄원’ 줄이어 1 10:19 226
2664157 기사/뉴스 고운사 대웅전, 화마 피했다…"전각 18개 소실, 11개 생존" 12 10:18 582
2664156 이슈 트위터 알티타고 있는, 타팬이 직접 목격한 JYP 신인 킥플립 미담 2 10:18 466
2664155 기사/뉴스 유튜버 잇섭, 산불 피해 돕기 2천만원 기부 9 10:18 393
2664154 유머 보법이 다른 이창섭 기자 트위터 (feat. 롯데 자이언츠) 6 10:17 448
2664153 유머 강아지 두콩이 이야기 10:17 236
2664152 이슈 르세라핌, 논란 딛고 다시 ‘핫’[스경X이슈] 11 10:15 422
2664151 이슈 요즘 포카거래 사기꾼들 수법;; 59 10:14 2,991
2664150 이슈 종교영화 중에서 무교인 원덬이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 추천 4 10:14 654
2664149 이슈 JTBC 신규 예능 〈길바닥 밥장사〉 캐릭터 티저 10:12 902
2664148 이슈 중남미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국가들 9개 모음 9 10:12 676
2664147 기사/뉴스 "김수현, 안전상 이유로 일정 연기"…'13억 위약금설' 팬미팅, 결국 무산 [공식입장] 16 10:11 1,069
2664146 이슈 장윤선 : 헌법재판관 중 한 분이 4월 12일 모 스포츠 대회에 참가 신청을 했다는 거예요 177 10:10 9,044
2664145 이슈 조갑제 “보수가 살려면 윤석열의 씨를 말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윤석열의 폭주를 막지 못한 국힘의 씨를 말려야 합니다” 정규재 “두 명의 대통령을 잇달아 탄핵해야 하는 당이라면 무언가 근본에서 잘못됐다는 것을 시인해야 한다” 25 10:10 680
2664144 기사/뉴스 尹 탄핵선고일 오늘 미발표시 '4월로'…문형배·이미선 퇴임 전 결론 88 10:09 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