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특히 "지금도 내란수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알맹이 없는 발언과 궤변들이 '윤 측' '윤 대통령 측'이라는 제목을 달고 수많은 시민에게 전파되고 있다"
2,685 44
2025.01.11 20:11
2,685 44


uDovRO

비상행동은 10일 '언론은 내란세력 대변인 자처하는 받아쓰기 멈추고 본령의 역할을 다하라'는 제목으로 낸 성명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영장 집행에 위법적으로 불응하며 도피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마당에 언론 상당수는 여전히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세력의 일방적 주장을 비판 없이 받아쓰며 스피커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발언을 검증 없이 속보 등으로 시시각각 쏟아내며 내란피의자들의 거짓말, 음모론, 허튼소리 등 선동성 궤변이 빠르게 유포 확산되는 창구로 전락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비상행동은 "윤석열측 변호인을 자처한 이들의 지난 9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은 또다시 윤석열의 스피커 노릇을 자처했다"며 성토를 이어갔다.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경우 충돌이 벌어져 내전까지 갈 수 있다'며 공수처를 향한 윤석열 측의 무도한 주장을 '경고'라고 딱지 붙여 전하더니, '비상계엄 선포 목적이 달성되지 못할까 걱정이 많다'며 계엄이 실패한 게 아니라는 윤석열의 억지조차 그대로 전했다."

비상행동은 "내란수괴와 내란수괴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마이크를 내어주고 대대적으로 받아쓰기 해주는 게 언론 본연의 역할이 맞는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도 내란수괴 윤석열과 핵심측근, 내란공동정범들이 내놓는 알맹이 없는 발언과 궤변들이 '윤 측' '윤 대통령 측'이라는 제목을 달고 수많은 시민에게 전파되고 있다"며 "내란세력의 주장을 검증이나 비판 없이 보도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내란 동조·방조·선전·선동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영장 재집행과 탄핵심판까지 앞둔 상황에서 언론의 이런 보도행태는 내란세력의 선동을 그대로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높다"며 "언론은 시민의 편에서 저널리즘 본령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https://naver.me/GALtPPnx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64 01.09 50,0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05,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85,7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55,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2,8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2,6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0,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10,0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4198 이슈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지드래곤 발탁 08:42 72
1454197 이슈 광화문집회 푸드트럭 근황 5 08:37 1,239
1454196 이슈 어질어질한 트럼프 기자회견 요약 56 08:17 5,376
1454195 이슈 tvN <별들에게 물어봐> 시청률 추이 162 07:15 15,827
1454194 이슈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시청률 추이 115 07:14 13,800
1454193 이슈 박찬대 원내대표 트위터업 125 07:01 11,820
1454192 이슈 동방신기 wrong number 부르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유닛 5 06:42 1,441
1454191 이슈 대구 경찰 폴리스 라인에 있는 글귀. 12 05:57 6,411
1454190 이슈 오늘도 아니 어제도 평화로운 인피니트 6 05:42 1,754
1454189 이슈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간사이 지방 이미지.jpg 11 04:56 7,121
1454188 이슈 서로 다른 스타일로 잘췄던 장우혁과 문희준 14 04:55 4,452
1454187 이슈 서울 대표 관광지를 경험하고 실망한 지방사람.jpg 36 03:57 9,938
1454186 이슈 슴콘 행복 그 자체였던 무대 16 03:56 4,140
1454185 이슈 2025 KBS 새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티저 8 03:51 3,866
1454184 이슈 사내연애 눈치 챈 순간 언제였어? 12 03:49 4,953
1454183 이슈 엑소 레이가 쓴 SM 계약만료 당시 손편지.jpg 132 03:23 28,755
1454182 이슈 강타 작사작곡편곡인 SMTOWN 겨울앨범 1집 타이틀곡 'Jingle Bell' 10 03:03 2,302
1454181 이슈 스윙스 오겜2 캐스팅 불발되고나서 연기학원 등록했대 22 03:02 7,662
1454180 이슈 슴콘에서 잘생겼다고 반응 좋은 NCT127 정우 22 02:50 2,784
1454179 이슈 여기서 결말이 더 충격적이었던 드라마는?.jpg 31 02:48 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