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스라엘 눈치 보는 폴란드
6,737 13
2025.01.11 19:53
6,737 13

 

 

 

이스라엘 총리 겸 독재자 베냐민 네타냐후(1949년 10월 21일)

 

 

 

폴란드 "'체포영장 발부' 네타냐후 와도 체포 안 할 것"

폴란드 대통령 안제이 두다(1972년 5월 16일)

 

 

 

말 바꾼 폴란드 “네타냐후 와도 체포 안해”

 

m.https://www.youtube.com/watch?v=xeennynoARQ

 

 

폴란드 정부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7일 자국에서 열리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해방 기념행사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참석해도 체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 상대 전쟁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9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고위 대표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행사 참석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지난달 브와디스와프 테오필 바르토셰프스키 폴란드 외무차관은 ICC 회원국으로서 법질서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며 사실상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최근 도날트 투스크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절대적 예외 상황'이라며 네타냐후 총리의 안전 보장을 요청하자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ICC 가입 조약인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 규정'에는 '긴급 인도 구속 또는 체포·인도 요청을 접수한 당사국은 즉시 체포를 위해 조치를 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 방안은 없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실제로 폴란드를 방문할지는 불분명합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총리가 이 행사에 꼭 가야 하는 건 아니라며 요아브 키시 교육장관이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 대변인은 지난 6일 블룸버그통신에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참고로 폴란드는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 최대의 피해국이 였음(독일은 강제 수용소를 거의 폴란드에 다 세우고 폴란드를 아예 죽음의 공장으로 만듬) 그리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혈통은 폴란드계 유대인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53 04.18 49,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6,7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7,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5,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7,6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4,2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4,9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0,8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51,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824 기사/뉴스 "'尹 정부 강행 AI디지털교과서, 한 달 만에 56억원 혈세 증발" 4 21:12 512
347823 기사/뉴스 “빨리 먹어라” 식사시간 '30분 제한' 식당 논란 17 21:09 1,566
347822 기사/뉴스 [단독]국민연금, 한화에어로 유증 문제제기...비공개 대화기업 지정 논의 21:02 327
347821 기사/뉴스 ‘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아이돌 센터 비주얼…BTS 뷔 닮았네 44 21:00 3,010
347820 기사/뉴스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프란치스코, 각별했던 한국과의 인연 1 20:54 475
347819 기사/뉴스 "사람에 충성 않는다"‥윤 전 대통령에게 '돌려준' 대대장 10 20:50 640
347818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 11시간만에 한도 채워…소액 후원자 94% 37 20:48 2,271
347817 기사/뉴스 얼굴 바꾼 권익위‥'사면초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5 20:46 553
347816 기사/뉴스 [JTBC 단독] '건진법사 게이트' 추적...검찰,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추궁 6 20:43 482
347815 기사/뉴스 "아이 안 낳는 여성 감옥 가야" 남성 교사 수업 중 '막말' 22 20:39 891
347814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김용원, 이번엔 담당 국·과장 회의장 입장 막아 7 20:34 805
347813 기사/뉴스 어제 바티칸에 모인 신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교황 22 20:32 3,784
347812 기사/뉴스 국제 마약 조직 연루...한·중·일 해역서 '코카인 전달' 시도 4 20:25 656
347811 기사/뉴스 '윤석열 장모'와 통화한 건진법사‥'정치 브로커' 역할 어디까지? 6 20:24 334
347810 기사/뉴스 "대행과 대통령은 차이 없다"며 '방위비 재협상' 거론한 한덕수 51 20:19 1,391
347809 기사/뉴스 [단독]이재명, 신변보호 강화 요청…경찰 3명 늘린다 192 20:16 14,203
347808 기사/뉴스 나랏돈으로 캣타워 구입‥"행안부, 정권 바뀌면 계약서 봐라" 6 20:15 1,241
347807 기사/뉴스 [단독] 파면 이후 보름 넘게 '셧다운'‥"정보 훼손·이관 차질 우려" 1 20:13 646
347806 기사/뉴스 두 개의 별을 달고 진중한 커리어를 쌓는 손종원 셰프 7 20:05 2,082
347805 기사/뉴스 [단독] 숨진 봉천동 방화 용의자…"망치로 천정 '쿵쿵' 때려 소음 유발" 22 20:04 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