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모님도 내 눈 앞에서 너희 나뭇잎 마을 닌자한테 죽임을 당했지.
애정이 있기 때문에 희생이 생기고, 증오가 생기고 아픔을 알 수 있게 된다.
내가 미운가?
이래도 인간이 진정한 의미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그걸로 됐다.
그러나 나의 아픔은 그 이상이다.
전쟁이란 쌍방향에게 죽음을, 상처를, 아픔을 주는 것이다.
아픔을 느껴라.
아픔을 생각하라.
아픔을 받아들여라.
아픔을 알아라.
아픔을 모르는 자는 행복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