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버스에서 번갈아 쉬며…2박 3일 체포 장기전 대비
7,715 40
2025.01.11 19:33
7,715 40
eYJTfL
KzLQQQ
yBEJNc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를 준비하고 있는 경찰은, 체포 작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 버스를 일종의 베이스캠프처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1차 체포 시도 당시, 경찰과 고위공직자 점죄수사처 체포팀은 관저 200미터 앞에서 빈손으로 철수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의 인간 방패에 막혀 5시간 반 만에 체포 시도를 포기한 겁니다. 

2차 체포 시도를 준비 중인 경찰은, 경호처와의 대치 상황이 하루 넘게 길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에 2~3일이 걸릴 수도 있으니 국가수사본부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며 "방한용품을 준비하고 버스에서 번갈아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거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회의 참석자는 "철조망 등 경호처가 관저에 설치한 방어시설 등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관저 진입 과정에서 경호처와의 무력 충돌은 최대한 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최대 2, 3일씩 걸리는 장기 체포작전을 준비해야 하는만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도 다소간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https://naver.me/FdCkUxWn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43 04.10 73,6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7,7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4,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5,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8,0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6,2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3,8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5,1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506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도들 “윤석열 풀려났으니, 우리도 풀어달라” 35 23:05 1,593
346505 기사/뉴스 역사 보고 싶은데 의자만 보인다...tvN '벌거벗은 세계사' 중징계 9 23:01 1,797
346504 기사/뉴스 “돈 벌려면 공포에 사야지”…주식 저점매수 자금, 예금서 빠져나갔다 22:56 524
346503 기사/뉴스 세월호 11주기 안전인식 조사, 응답자 44% "안전하지 않다" 22:53 198
346502 기사/뉴스 트럭 막아 세우고 주먹질…난동범 잡고 보니 5 22:52 917
346501 기사/뉴스 종교는 불안을 먹고 자란다.... 한국 무속인 100만명 시대 28 22:46 1,516
346500 기사/뉴스 지드래곤 88 날고 '굿데이' 훨훨 날고…글로벌 화제성 점령 14 22:37 829
346499 기사/뉴스 ‘진짜 천우희 닮았네’ 한수아, 발랄한 미소가 매력 5 22:34 1,224
346498 기사/뉴스 제니 모델로 쓰더니 '폭풍 성장'…年 8000억 대박 난 회사 19 22:27 4,956
346497 기사/뉴스 문재인정부에서 매듭짓지 못했던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형 FBI라 할 수 있는 중대범죄수사청을 만들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격하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228 22:27 8,745
346496 기사/뉴스 세븐틴 우지, 무려 저작권료 '200곡' 위엄.."내 아들 편할 것" ('살롱드립2') 33 22:21 1,582
346495 기사/뉴스 미화원과 충돌→넘어진 노인 숨져…"무혐의? 다시 수사해야" 유족 항고 5 22:05 1,928
346494 기사/뉴스 [단독] '가격 인상' 지코바, 브라질산 닭고기 국내산으로 '적발' 2 22:04 801
346493 기사/뉴스 [KBO]‘캡틴’ 전준우의 방망이가 터졌다. 롯데가 웃었다…키움에 8-6 승리 [부산 리뷰] 11 21:59 634
346492 기사/뉴스 '신입생 뽑지 마라' 의대생들 "새 정부와 협상" 39 21:50 1,907
346491 기사/뉴스 배달의민족, '포장'도 중개수수료 6.8% 올려받아, 점주도, 소비자도 부담 13 21:49 828
346490 기사/뉴스 [현장포토] "눈빛으로 압도"...전민욱, 비주얼 센터 (클유아) 2 21:34 593
346489 기사/뉴스 증명서 떼러 경찰서 갔다가…살인미수 피의자 16년 만에 덜미 4 21:30 1,501
346488 기사/뉴스 [단독]국회의원 질의에 "인사 개입"..서해해경청 외압 의혹 일파만파 3 21:24 863
346487 기사/뉴스 [단독] 남규홍 PD 세계관 미쳤다…'나는 솔로' 24기 영식·옥순 몽골행 18 21:17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