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버스에서 번갈아 쉬며…2박 3일 체포 장기전 대비
5,512 40
2025.01.11 19:33
5,512 40
eYJTfL
KzLQQQ
yBEJNc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를 준비하고 있는 경찰은, 체포 작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 버스를 일종의 베이스캠프처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1차 체포 시도 당시, 경찰과 고위공직자 점죄수사처 체포팀은 관저 200미터 앞에서 빈손으로 철수했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의 인간 방패에 막혀 5시간 반 만에 체포 시도를 포기한 겁니다. 

2차 체포 시도를 준비 중인 경찰은, 경호처와의 대치 상황이 하루 넘게 길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 집행에 2~3일이 걸릴 수도 있으니 국가수사본부가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며 "방한용품을 준비하고 버스에서 번갈아 휴식을 취하는 방법도 거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회의 참석자는 "철조망 등 경호처가 관저에 설치한 방어시설 등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관저 진입 과정에서 경호처와의 무력 충돌은 최대한 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최대 2, 3일씩 걸리는 장기 체포작전을 준비해야 하는만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시점도 다소간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https://naver.me/FdCkUxWn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09 01.10 31,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28,0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5,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0,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8,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6,6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3,5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1,9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6,1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717 기사/뉴스 "월급 450, 후회한 적 없다"…알바 전전하다 버스 기사된 28살 청년 3 09:28 375
328716 기사/뉴스 광주시, 구직수당 300만원으로 확대…청년 복지 강화 09:27 102
328715 기사/뉴스 이민호, '하찮미'까지 다 되는 만능캐 [별들에게 물어봐] 09:26 71
328714 기사/뉴스 방출후보만 20명? ‘현역가왕2’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09:25 78
328713 기사/뉴스 고경표·백현·여진구, '대탈출' 전격 합류..원년 멤버 3人만 출연 [공식] 11 09:22 531
328712 기사/뉴스 롯데월드 "번지드롭·회전그네 굿바이, 다음 달 2일 운영 종료" 20 09:19 995
328711 기사/뉴스 유출‧변조 위험 대책도 없이… ‘얼굴패스’ 도입하겠다는 하이브 [IS포커스] 2 09:12 337
328710 기사/뉴스 [단독]프로야구단 트레이너 근로자성 인정 '첫 판례' 11 09:10 1,139
328709 기사/뉴스 "부모님 집, 상속 안 받을래요"…日 노후 아파트의 '비명'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16 09:03 2,281
328708 기사/뉴스 노인 일자리도 ‘오픈런’···짠물 연금이 만든 취업난[일하는 노인②] 4 09:02 798
328707 기사/뉴스 독감유행 속 폐렴 사망 급증…화장장 예약 못해 유족들 사일장 7 09:01 2,171
328706 기사/뉴스 “수익률 자랑합니다”…서학개미의 성지냐 무덤이냐, 종목토론방 논란 1 09:00 557
328705 기사/뉴스 금새록, 수지X유지태X이진욱과 함께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출연 7 08:59 867
328704 기사/뉴스 BMW·벤츠 잘 나가는데…판매량 '반토막 굴욕' 아우디, 반전 노린다 2 08:59 380
328703 기사/뉴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ㆍ김연아, '세차JANG' 출격 8 08:58 1,813
328702 기사/뉴스 [속보] 尹측 “불법 영장 집행에 참여한 공무원, 불법체포감금죄” 179 08:45 9,499
328701 기사/뉴스 [포토뉴스] 반려견 심폐소생술 배우는 시민들 4 08:44 1,903
328700 기사/뉴스 ‘완전체 컴백’ 갓세븐 영재, 쇼뮤지컬 ‘드림하이’ 송삼동 된다 [공식] 13 08:41 904
328699 기사/뉴스 갓세븐, 3년만 완전체 컴백→타이틀곡명 "PYTHON"..7人 전원 앨범 프로듀싱 참여 15 08:40 620
328698 기사/뉴스 [속보]尹측 "경찰, 체포영장 집행하려면 신분증 제시, 얼굴 공개하라" 182 08:40 1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