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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라인업에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점령한 '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BTS) 진을 비롯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성 보컬 세븐틴 승관,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의 AKMU(악뮤) 이수현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폭넓은 밴드 사운드로 인정받고 있는 이승윤, 힙합 R&B씬의 아이콘 BIG Naughty (서동현), 독보적인 음색의 시온, 실력파 뮤지션 제미나이 등이 OST 라인업에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번 작업에는 '눈물의 여왕', '그 해 우리는', '도깨비'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 세계를 입증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아 극의 서사를 이끌 웰메이드 OST 탄생을 예감케 했다.